미얀마에서 불교를 모독한 뉴질랜드인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미얀마 경찰은 뉴질랜드인 술집 지배인 필립 블랙우드와 미얀마인 술집 주인, 종업원 등 3명을 불교 모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근 수도 양곤에 술집을 열고 페이스북에 형광 분홍색의 부처가 헤드폰을 쓴 모습의 광고를 올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민의 약 90%가 불교를 믿는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는 불교를 모욕한 혐의가 인정되면 최고 2년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미얀마 경찰은 뉴질랜드인 술집 지배인 필립 블랙우드와 미얀마인 술집 주인, 종업원 등 3명을 불교 모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근 수도 양곤에 술집을 열고 페이스북에 형광 분홍색의 부처가 헤드폰을 쓴 모습의 광고를 올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민의 약 90%가 불교를 믿는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는 불교를 모욕한 혐의가 인정되면 최고 2년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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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서 불교 모욕 혐의로 뉴질랜드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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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2 17:33:34
미얀마에서 불교를 모독한 뉴질랜드인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미얀마 경찰은 뉴질랜드인 술집 지배인 필립 블랙우드와 미얀마인 술집 주인, 종업원 등 3명을 불교 모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근 수도 양곤에 술집을 열고 페이스북에 형광 분홍색의 부처가 헤드폰을 쓴 모습의 광고를 올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민의 약 90%가 불교를 믿는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는 불교를 모욕한 혐의가 인정되면 최고 2년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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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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