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르 일기장, 인도 경매서 4억 6천만 원에 팔려
입력 2014.12.12 (19:04)
수정 2014.12.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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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인도 시인 타고르의 일기장이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경매에서 2,620만 루피, 우리 돈 4억 6천여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경매 회사 크리스티는 이 같은 금액이 그동안 인도에서 경매된 친필 원고류 가운데 가장 고액이라고 밝혔습니다.
타고르가 29살 때부터 34살 때까지 쓴 이 일기장에는 시 외에도 토지 거래 내역이나 세금 계산 같은 일상적인 기록이 담겼습니다.
경매 회사 크리스티는 이 같은 금액이 그동안 인도에서 경매된 친필 원고류 가운데 가장 고액이라고 밝혔습니다.
타고르가 29살 때부터 34살 때까지 쓴 이 일기장에는 시 외에도 토지 거래 내역이나 세금 계산 같은 일상적인 기록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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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고르 일기장, 인도 경매서 4억 6천만 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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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2 19:04:33
- 수정2014-12-12 20:22:02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인도 시인 타고르의 일기장이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경매에서 2,620만 루피, 우리 돈 4억 6천여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경매 회사 크리스티는 이 같은 금액이 그동안 인도에서 경매된 친필 원고류 가운데 가장 고액이라고 밝혔습니다.
타고르가 29살 때부터 34살 때까지 쓴 이 일기장에는 시 외에도 토지 거래 내역이나 세금 계산 같은 일상적인 기록이 담겼습니다.
경매 회사 크리스티는 이 같은 금액이 그동안 인도에서 경매된 친필 원고류 가운데 가장 고액이라고 밝혔습니다.
타고르가 29살 때부터 34살 때까지 쓴 이 일기장에는 시 외에도 토지 거래 내역이나 세금 계산 같은 일상적인 기록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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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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