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43명 연쇄살인범 검거…“개인적 만족 때문에 살인”

입력 2014.12.12 (21:23) 수정 2014.12.12 (23: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9년여 동안 40여 명을 살해한 것으로 의심되는 20대 연쇄살인범이 붙잡혔습니다.

브라질 경찰은 리우데자네이루 외곽에서 한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26살 사이우손 주제 다스 그라사스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그라카스는 이번에 살해한 여성 외에도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여자 38명과 남자 3명, 두 살배기 여아 1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그라카스는 동거녀가 시키거나 자신의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 살인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밝혔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지난 10월에도 젊은 여성 등 최소 39명을 살해한 것으로 의심되는 20대 남자가 체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브라질서 43명 연쇄살인범 검거…“개인적 만족 때문에 살인”
    • 입력 2014-12-12 21:23:22
    • 수정2014-12-12 23:49:52
    국제
브라질에서 9년여 동안 40여 명을 살해한 것으로 의심되는 20대 연쇄살인범이 붙잡혔습니다.

브라질 경찰은 리우데자네이루 외곽에서 한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26살 사이우손 주제 다스 그라사스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그라카스는 이번에 살해한 여성 외에도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여자 38명과 남자 3명, 두 살배기 여아 1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그라카스는 동거녀가 시키거나 자신의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 살인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밝혔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지난 10월에도 젊은 여성 등 최소 39명을 살해한 것으로 의심되는 20대 남자가 체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