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 시신’ 박춘봉 영장 신청…시신 유기 장소 수색
입력 2014.12.13 (08:19)
수정 2014.12.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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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가 수원 팔달산 '훼손 시신' 피의자 55살 박춘봉에 대해 살인과 사체 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동거녀였던 중국동포 48살 김모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경기도 수원 팔달산과 수원천변 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지난 달 말, 수원 팔달구 매교동에 있는 전 주거지에서 김 씨를 살해한 뒤, 새로 계약한 월세방에서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장기 등 나머지 시신이 유기된 장소에 대한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박 씨가 운전면허가 없고 그동안 시신이 발견된 장소 등을 볼 때 나머지 시신도 월세방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유기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박 씨의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며, 얼굴과 실명도 공개했습니다.
박 씨는 동거녀였던 중국동포 48살 김모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경기도 수원 팔달산과 수원천변 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지난 달 말, 수원 팔달구 매교동에 있는 전 주거지에서 김 씨를 살해한 뒤, 새로 계약한 월세방에서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장기 등 나머지 시신이 유기된 장소에 대한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박 씨가 운전면허가 없고 그동안 시신이 발견된 장소 등을 볼 때 나머지 시신도 월세방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유기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박 씨의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며, 얼굴과 실명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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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훼손 시신’ 박춘봉 영장 신청…시신 유기 장소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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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3 08:19:26
- 수정2014-12-14 10:29:16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가 수원 팔달산 '훼손 시신' 피의자 55살 박춘봉에 대해 살인과 사체 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동거녀였던 중국동포 48살 김모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경기도 수원 팔달산과 수원천변 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지난 달 말, 수원 팔달구 매교동에 있는 전 주거지에서 김 씨를 살해한 뒤, 새로 계약한 월세방에서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장기 등 나머지 시신이 유기된 장소에 대한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박 씨가 운전면허가 없고 그동안 시신이 발견된 장소 등을 볼 때 나머지 시신도 월세방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유기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박 씨의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며, 얼굴과 실명도 공개했습니다.
박 씨는 동거녀였던 중국동포 48살 김모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경기도 수원 팔달산과 수원천변 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지난 달 말, 수원 팔달구 매교동에 있는 전 주거지에서 김 씨를 살해한 뒤, 새로 계약한 월세방에서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장기 등 나머지 시신이 유기된 장소에 대한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박 씨가 운전면허가 없고 그동안 시신이 발견된 장소 등을 볼 때 나머지 시신도 월세방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유기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박 씨의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며, 얼굴과 실명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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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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