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최 경위 유족 “정치권이 죽음으로 몰고 가”
입력 2014.12.14 (01:10)
수정 2014.12.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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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바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오다 어제 숨진 채 발견된 최 모 경위의 유가족들은 정치권이 최 경위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경위의 친형은 어젯밤 11시 반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 경위의 유서에 "너무 억울하고, 압박에 시달려서 정보 분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세상을 뜬다"고 쓰여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서 내용을 다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누명을 뒤집어 씌우려하니까 죽음으로 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 경위 형은 지금은 경황이 없지만 때가 되면 동생을 죽음으로 몬 이유에 대해 자신의 가문에서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요점 정리] 한눈에 보는 청와대 ‘정윤회 문건 유출’ 파문
☞ 바로가기 링크 : http://news.kbs.co.kr/common/htmlDivNR.do?HTML_URL=/special/2014/jyh.html
최 경위의 친형은 어젯밤 11시 반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 경위의 유서에 "너무 억울하고, 압박에 시달려서 정보 분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세상을 뜬다"고 쓰여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서 내용을 다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누명을 뒤집어 씌우려하니까 죽음으로 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 경위 형은 지금은 경황이 없지만 때가 되면 동생을 죽음으로 몬 이유에 대해 자신의 가문에서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요점 정리] 한눈에 보는 청와대 ‘정윤회 문건 유출’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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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진 최 경위 유족 “정치권이 죽음으로 몰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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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4 01:10:49
- 수정2014-12-14 14:26:32
이른 바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오다 어제 숨진 채 발견된 최 모 경위의 유가족들은 정치권이 최 경위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경위의 친형은 어젯밤 11시 반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 경위의 유서에 "너무 억울하고, 압박에 시달려서 정보 분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세상을 뜬다"고 쓰여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서 내용을 다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누명을 뒤집어 씌우려하니까 죽음으로 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 경위 형은 지금은 경황이 없지만 때가 되면 동생을 죽음으로 몬 이유에 대해 자신의 가문에서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요점 정리] 한눈에 보는 청와대 ‘정윤회 문건 유출’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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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경위의 친형은 어젯밤 11시 반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 경위의 유서에 "너무 억울하고, 압박에 시달려서 정보 분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세상을 뜬다"고 쓰여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서 내용을 다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누명을 뒤집어 씌우려하니까 죽음으로 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 경위 형은 지금은 경황이 없지만 때가 되면 동생을 죽음으로 몬 이유에 대해 자신의 가문에서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요점 정리] 한눈에 보는 청와대 ‘정윤회 문건 유출’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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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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