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문건 유출 혐의 경찰 회유’ 주장에 “접촉한 사실 없어”

입력 2014.12.14 (20:13) 수정 2014.12.1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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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수사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최 모 경위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함께 수사를 받던 한 모 경위를 회유했음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긴 것에 대해 청와대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민정수석실에서 피의자들을 접촉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최 경위가 유서에서 '한 경위가 청와대에서 제의가 오면 흔들렸을 것'이라는 내용은 가정을 적은 것일 뿐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을 명시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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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 ‘문건 유출 혐의 경찰 회유’ 주장에 “접촉한 사실 없어”
    • 입력 2014-12-14 20:13:40
    • 수정2014-12-14 20:32:24
    정치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수사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최 모 경위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함께 수사를 받던 한 모 경위를 회유했음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긴 것에 대해 청와대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민정수석실에서 피의자들을 접촉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최 경위가 유서에서 '한 경위가 청와대에서 제의가 오면 흔들렸을 것'이라는 내용은 가정을 적은 것일 뿐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을 명시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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