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퀸’ 김효주, 올해 우승 키스만 7번째!
입력 2014.12.14 (21:30)
수정 2014.12.1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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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효주가 올해 마지막 대회이자 내년 시즌 개막전으로 펼쳐진 현대차 중국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전인지와의 명승부 끝에 우승한 김효주는 올해 7승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선전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피날레의 주인공은 역시 김효주였습니다.
19세 김효주는 올해 국내외 대회 7승을 기록했고 상금은 20억 원을 넘겼습니다.
<인터뷰> 김효주 (선수) : "우승하고자 하는 열망이 정말 컸어요. 올해 정말 화려한 해를 보내서..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극적인 명승부였습니다.
오랜 라이벌 전인지와 5연속 버디를 주고받는 흥미진진한 경쟁을 펼치던 김효주는,13번홀 보기를 범하며 전인지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습니다.
김효주는 캐디에게 퍼터를 던져 건네주는 등 편치 않은 심기를 드러내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냉정을 찾은 김효주는 16번홀 버디로 전인지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인터뷰> 김효주 (선수) : "숨통이 조여오는 느낌이었어요... 끝날 때까지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서 좋은 성적 나온것 같아요."
김효주 등 우리 선수들은 중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로 한국 골프의 높은 위상을 과시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이야기로 가득했던 여자 프로 골프는 겨울 휴식기를 가진 뒤 내년 4월 다시 시작됩니다.
선전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김효주가 올해 마지막 대회이자 내년 시즌 개막전으로 펼쳐진 현대차 중국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전인지와의 명승부 끝에 우승한 김효주는 올해 7승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선전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피날레의 주인공은 역시 김효주였습니다.
19세 김효주는 올해 국내외 대회 7승을 기록했고 상금은 20억 원을 넘겼습니다.
<인터뷰> 김효주 (선수) : "우승하고자 하는 열망이 정말 컸어요. 올해 정말 화려한 해를 보내서..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극적인 명승부였습니다.
오랜 라이벌 전인지와 5연속 버디를 주고받는 흥미진진한 경쟁을 펼치던 김효주는,13번홀 보기를 범하며 전인지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습니다.
김효주는 캐디에게 퍼터를 던져 건네주는 등 편치 않은 심기를 드러내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냉정을 찾은 김효주는 16번홀 버디로 전인지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인터뷰> 김효주 (선수) : "숨통이 조여오는 느낌이었어요... 끝날 때까지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서 좋은 성적 나온것 같아요."
김효주 등 우리 선수들은 중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로 한국 골프의 높은 위상을 과시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이야기로 가득했던 여자 프로 골프는 겨울 휴식기를 가진 뒤 내년 4월 다시 시작됩니다.
선전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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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퀸’ 김효주, 올해 우승 키스만 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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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4 21:26:29
- 수정2014-12-14 22:34:32
<앵커 멘트>
김효주가 올해 마지막 대회이자 내년 시즌 개막전으로 펼쳐진 현대차 중국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전인지와의 명승부 끝에 우승한 김효주는 올해 7승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선전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피날레의 주인공은 역시 김효주였습니다.
19세 김효주는 올해 국내외 대회 7승을 기록했고 상금은 20억 원을 넘겼습니다.
<인터뷰> 김효주 (선수) : "우승하고자 하는 열망이 정말 컸어요. 올해 정말 화려한 해를 보내서..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극적인 명승부였습니다.
오랜 라이벌 전인지와 5연속 버디를 주고받는 흥미진진한 경쟁을 펼치던 김효주는,13번홀 보기를 범하며 전인지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습니다.
김효주는 캐디에게 퍼터를 던져 건네주는 등 편치 않은 심기를 드러내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냉정을 찾은 김효주는 16번홀 버디로 전인지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인터뷰> 김효주 (선수) : "숨통이 조여오는 느낌이었어요... 끝날 때까지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서 좋은 성적 나온것 같아요."
김효주 등 우리 선수들은 중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로 한국 골프의 높은 위상을 과시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이야기로 가득했던 여자 프로 골프는 겨울 휴식기를 가진 뒤 내년 4월 다시 시작됩니다.
선전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김효주가 올해 마지막 대회이자 내년 시즌 개막전으로 펼쳐진 현대차 중국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전인지와의 명승부 끝에 우승한 김효주는 올해 7승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선전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피날레의 주인공은 역시 김효주였습니다.
19세 김효주는 올해 국내외 대회 7승을 기록했고 상금은 20억 원을 넘겼습니다.
<인터뷰> 김효주 (선수) : "우승하고자 하는 열망이 정말 컸어요. 올해 정말 화려한 해를 보내서..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극적인 명승부였습니다.
오랜 라이벌 전인지와 5연속 버디를 주고받는 흥미진진한 경쟁을 펼치던 김효주는,13번홀 보기를 범하며 전인지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습니다.
김효주는 캐디에게 퍼터를 던져 건네주는 등 편치 않은 심기를 드러내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냉정을 찾은 김효주는 16번홀 버디로 전인지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인터뷰> 김효주 (선수) : "숨통이 조여오는 느낌이었어요... 끝날 때까지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서 좋은 성적 나온것 같아요."
김효주 등 우리 선수들은 중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로 한국 골프의 높은 위상을 과시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이야기로 가득했던 여자 프로 골프는 겨울 휴식기를 가진 뒤 내년 4월 다시 시작됩니다.
선전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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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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