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만으로 본인 인증…음성으로 통하는 IT시대
입력 2014.12.15 (07:21)
수정 2014.12.15 (08: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주민번호나 주소 등 개인정보 대신 목소리만으로 본인임을 인증하는 서비스가 도입됐습니다.
음성인식기술이 다양한 IT제품과 결합하면서 새로운 음성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동통신사 고객센터에 문의전화를 건 회사원 김지훈씨, 그런데 전화번호나 주소와 같은 개인정보를 부르는 대신 자신의 목소리라고 말합니다.
<녹취> "비밀번호는 내 목소리입니다."
목소리에는 지문 처럼 다른 사람이 흉내낼 수 없는 특징이 있는데 이를 이용한 음성 인증 기술입니다.
<인터뷰> 김지훈(서울 청파동) :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는 아무래도 제 개인정보가 내입으로 얘기했을 때 많이 불안하고 흘러나가는 게 걱정됐는데 지금은 간단히 목소리로만 인증되니까 안심도 되고.."
스마트폰에서 음성으로 검색하는 기능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손님이 원하는 물건을 알아듣고 척척 찾아주는 점원 로봇.
<녹취> "이 물건을 찾으시나요?"
<녹취> "네", "찾아드리죠."
또 말만하면 원하는 음악을 골라 틀어주는 지능형 스피커도 나왔습니다.
<녹취> "락음악을 틀어줘" "그만"
음성 인식 기술은 키보드와 같은 다른 입력 장치가 없어도 되는 편리함과 특유의 보안성 덕분에 전세계 시장이 연평균 16%씩 급성장 추세입니다.
2017년에는 규모가 124조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말 한마디로 물건을 작동할 수 있는 음성인식기술이 다가오는 사물인터넷 시대의 핵심기술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주민번호나 주소 등 개인정보 대신 목소리만으로 본인임을 인증하는 서비스가 도입됐습니다.
음성인식기술이 다양한 IT제품과 결합하면서 새로운 음성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동통신사 고객센터에 문의전화를 건 회사원 김지훈씨, 그런데 전화번호나 주소와 같은 개인정보를 부르는 대신 자신의 목소리라고 말합니다.
<녹취> "비밀번호는 내 목소리입니다."
목소리에는 지문 처럼 다른 사람이 흉내낼 수 없는 특징이 있는데 이를 이용한 음성 인증 기술입니다.
<인터뷰> 김지훈(서울 청파동) :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는 아무래도 제 개인정보가 내입으로 얘기했을 때 많이 불안하고 흘러나가는 게 걱정됐는데 지금은 간단히 목소리로만 인증되니까 안심도 되고.."
스마트폰에서 음성으로 검색하는 기능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손님이 원하는 물건을 알아듣고 척척 찾아주는 점원 로봇.
<녹취> "이 물건을 찾으시나요?"
<녹취> "네", "찾아드리죠."
또 말만하면 원하는 음악을 골라 틀어주는 지능형 스피커도 나왔습니다.
<녹취> "락음악을 틀어줘" "그만"
음성 인식 기술은 키보드와 같은 다른 입력 장치가 없어도 되는 편리함과 특유의 보안성 덕분에 전세계 시장이 연평균 16%씩 급성장 추세입니다.
2017년에는 규모가 124조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말 한마디로 물건을 작동할 수 있는 음성인식기술이 다가오는 사물인터넷 시대의 핵심기술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목소리만으로 본인 인증…음성으로 통하는 IT시대
-
- 입력 2014-12-15 07:23:51
- 수정2014-12-15 08:32:32
<앵커 멘트>
주민번호나 주소 등 개인정보 대신 목소리만으로 본인임을 인증하는 서비스가 도입됐습니다.
음성인식기술이 다양한 IT제품과 결합하면서 새로운 음성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동통신사 고객센터에 문의전화를 건 회사원 김지훈씨, 그런데 전화번호나 주소와 같은 개인정보를 부르는 대신 자신의 목소리라고 말합니다.
<녹취> "비밀번호는 내 목소리입니다."
목소리에는 지문 처럼 다른 사람이 흉내낼 수 없는 특징이 있는데 이를 이용한 음성 인증 기술입니다.
<인터뷰> 김지훈(서울 청파동) :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는 아무래도 제 개인정보가 내입으로 얘기했을 때 많이 불안하고 흘러나가는 게 걱정됐는데 지금은 간단히 목소리로만 인증되니까 안심도 되고.."
스마트폰에서 음성으로 검색하는 기능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손님이 원하는 물건을 알아듣고 척척 찾아주는 점원 로봇.
<녹취> "이 물건을 찾으시나요?"
<녹취> "네", "찾아드리죠."
또 말만하면 원하는 음악을 골라 틀어주는 지능형 스피커도 나왔습니다.
<녹취> "락음악을 틀어줘" "그만"
음성 인식 기술은 키보드와 같은 다른 입력 장치가 없어도 되는 편리함과 특유의 보안성 덕분에 전세계 시장이 연평균 16%씩 급성장 추세입니다.
2017년에는 규모가 124조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말 한마디로 물건을 작동할 수 있는 음성인식기술이 다가오는 사물인터넷 시대의 핵심기술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주민번호나 주소 등 개인정보 대신 목소리만으로 본인임을 인증하는 서비스가 도입됐습니다.
음성인식기술이 다양한 IT제품과 결합하면서 새로운 음성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동통신사 고객센터에 문의전화를 건 회사원 김지훈씨, 그런데 전화번호나 주소와 같은 개인정보를 부르는 대신 자신의 목소리라고 말합니다.
<녹취> "비밀번호는 내 목소리입니다."
목소리에는 지문 처럼 다른 사람이 흉내낼 수 없는 특징이 있는데 이를 이용한 음성 인증 기술입니다.
<인터뷰> 김지훈(서울 청파동) :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는 아무래도 제 개인정보가 내입으로 얘기했을 때 많이 불안하고 흘러나가는 게 걱정됐는데 지금은 간단히 목소리로만 인증되니까 안심도 되고.."
스마트폰에서 음성으로 검색하는 기능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손님이 원하는 물건을 알아듣고 척척 찾아주는 점원 로봇.
<녹취> "이 물건을 찾으시나요?"
<녹취> "네", "찾아드리죠."
또 말만하면 원하는 음악을 골라 틀어주는 지능형 스피커도 나왔습니다.
<녹취> "락음악을 틀어줘" "그만"
음성 인식 기술은 키보드와 같은 다른 입력 장치가 없어도 되는 편리함과 특유의 보안성 덕분에 전세계 시장이 연평균 16%씩 급성장 추세입니다.
2017년에는 규모가 124조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말 한마디로 물건을 작동할 수 있는 음성인식기술이 다가오는 사물인터넷 시대의 핵심기술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
-
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박경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