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립예술살롱전 ‘고려불화’ 재현·전시

입력 2014.12.15 (07:43) 수정 2014.12.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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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프랑스국립예술살롱전에 고려불화를 재현한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고려불화는 700여년 동안 명맥이 끊겼는데, 이번에 고려불화를 복원한 작품이 파리에서 선보였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국립예술살롱전에 한국의 불화가 전시됐습니다.

고려시대의 불화를 재현한 작품입니다.

높이가 180cm인 대형 그림으로 고려불화의 미를 담았습니다.

고려불화는 700년 동안 명맥이 끊겼고 남아 있는 작품이 많지 않습니다.

임진왜란 등 전쟁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훼손당해 모두 160여점 밖에 안 남았습니다.

이 가운데도 대부분이 약탈당해 외국에 나가 있고 국내에는 20여점만이 남아있습니다.

고려불화는 화려하고 정밀한 채색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혜담(스님) : "천연 안료로 해가지고 귀족적인 게 고려 시대 전.후사에 없는 일입니다."

이번 프랑스국립예술살롱전에는 고려불화의 재현 작품 등 한국 작가 19명의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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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2-15 07:45:03
    • 수정2014-12-15 08: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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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랑스국립예술살롱전에 고려불화를 재현한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고려불화는 700여년 동안 명맥이 끊겼는데, 이번에 고려불화를 복원한 작품이 파리에서 선보였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국립예술살롱전에 한국의 불화가 전시됐습니다.

고려시대의 불화를 재현한 작품입니다.

높이가 180cm인 대형 그림으로 고려불화의 미를 담았습니다.

고려불화는 700년 동안 명맥이 끊겼고 남아 있는 작품이 많지 않습니다.

임진왜란 등 전쟁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훼손당해 모두 160여점 밖에 안 남았습니다.

이 가운데도 대부분이 약탈당해 외국에 나가 있고 국내에는 20여점만이 남아있습니다.

고려불화는 화려하고 정밀한 채색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혜담(스님) : "천연 안료로 해가지고 귀족적인 게 고려 시대 전.후사에 없는 일입니다."

이번 프랑스국립예술살롱전에는 고려불화의 재현 작품 등 한국 작가 19명의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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