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로 백억대 자산가가 돼 유명세를 탄 투자자문사 대표가, 술집 여종업원과 행인, 경찰관을 잇따라 폭행했다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은 오늘, 상해와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모 투자자문사 대표 32살 A 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같은 범죄로 집행유예 기간 중에 다시 범죄를 저질렀고 재판 과정에서 변명으로 일관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술집에서 여종업원을 둔기로 때리고, 이어 술집 앞을 지나던 20대 남성을 폭행해 파출소로 연행된 뒤에도 경찰관에게 폭언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파출소에서, 자기가 10억 원만 쓰면 경찰관 옷을 벗길 수 있고, 아는 사람들에게 1억 원씩 주고 죽이라고 할 수도 있다는 등의 폭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은 오늘, 상해와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모 투자자문사 대표 32살 A 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같은 범죄로 집행유예 기간 중에 다시 범죄를 저질렀고 재판 과정에서 변명으로 일관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술집에서 여종업원을 둔기로 때리고, 이어 술집 앞을 지나던 20대 남성을 폭행해 파출소로 연행된 뒤에도 경찰관에게 폭언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파출소에서, 자기가 10억 원만 쓰면 경찰관 옷을 벗길 수 있고, 아는 사람들에게 1억 원씩 주고 죽이라고 할 수도 있다는 등의 폭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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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억대 ‘수퍼개미’, 경찰관 등 폭행해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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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5 17:29:22
주식 투자로 백억대 자산가가 돼 유명세를 탄 투자자문사 대표가, 술집 여종업원과 행인, 경찰관을 잇따라 폭행했다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은 오늘, 상해와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모 투자자문사 대표 32살 A 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같은 범죄로 집행유예 기간 중에 다시 범죄를 저질렀고 재판 과정에서 변명으로 일관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술집에서 여종업원을 둔기로 때리고, 이어 술집 앞을 지나던 20대 남성을 폭행해 파출소로 연행된 뒤에도 경찰관에게 폭언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파출소에서, 자기가 10억 원만 쓰면 경찰관 옷을 벗길 수 있고, 아는 사람들에게 1억 원씩 주고 죽이라고 할 수도 있다는 등의 폭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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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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