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넘어서는 조연…‘보조 가전’ 인기몰이
입력 2014.12.15 (19:22)
수정 2014.12.15 (19: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TV와 청소기, 세탁기 같은 가전제품은 이제 생활 필수품이 됐는데요.
생활상의 변화와 함께 기존 가전제품을 보조해주는 '보조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혼자 사는 직장인 김연주씨.
주말에 대청소를 할 때 쓰는 진공청소기가 있지만, 최근 무선청소기를 하나 더 샀습니다.
선이 없기 때문에 편리하고, 간단한 청소를 하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연주(서울 목동) : "주중에는 퇴근 후에 많이 피곤하니까 그래도 청소를 해야 하니까 무선청소기 통해서 좀 지저분한 부분이나 손에 닿는 부분을..."
이처럼 틈틈이 청소하는 사람이 늘면서 이 무선청소기는 출시 석달 만에 만 대가 팔렸습니다.
TV의 스피커를 보조하는 '사운드바'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TV 화면이 커진 만큼 스피커가 내장된 테두리가 얇아지면서, 음향에 아쉬움을 가진 소비자들이 별도로 사운드바를 구매하는 겁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사운드바 판매량이 최근 두 달 연속 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최락현(삼성전자 전문상담사) : "요새는 중저가형으로도 많이 보급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고객들 수요도 상당히 많고요. 조금 더 풍부한 사운드를 즐기실 수 있기 때문에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1인 가구가 늘고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보조 가전제품 시장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TV와 청소기, 세탁기 같은 가전제품은 이제 생활 필수품이 됐는데요.
생활상의 변화와 함께 기존 가전제품을 보조해주는 '보조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혼자 사는 직장인 김연주씨.
주말에 대청소를 할 때 쓰는 진공청소기가 있지만, 최근 무선청소기를 하나 더 샀습니다.
선이 없기 때문에 편리하고, 간단한 청소를 하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연주(서울 목동) : "주중에는 퇴근 후에 많이 피곤하니까 그래도 청소를 해야 하니까 무선청소기 통해서 좀 지저분한 부분이나 손에 닿는 부분을..."
이처럼 틈틈이 청소하는 사람이 늘면서 이 무선청소기는 출시 석달 만에 만 대가 팔렸습니다.
TV의 스피커를 보조하는 '사운드바'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TV 화면이 커진 만큼 스피커가 내장된 테두리가 얇아지면서, 음향에 아쉬움을 가진 소비자들이 별도로 사운드바를 구매하는 겁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사운드바 판매량이 최근 두 달 연속 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최락현(삼성전자 전문상담사) : "요새는 중저가형으로도 많이 보급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고객들 수요도 상당히 많고요. 조금 더 풍부한 사운드를 즐기실 수 있기 때문에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1인 가구가 늘고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보조 가전제품 시장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연 넘어서는 조연…‘보조 가전’ 인기몰이
-
- 입력 2014-12-15 19:25:12
- 수정2014-12-15 19:32:07

<앵커 멘트>
TV와 청소기, 세탁기 같은 가전제품은 이제 생활 필수품이 됐는데요.
생활상의 변화와 함께 기존 가전제품을 보조해주는 '보조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혼자 사는 직장인 김연주씨.
주말에 대청소를 할 때 쓰는 진공청소기가 있지만, 최근 무선청소기를 하나 더 샀습니다.
선이 없기 때문에 편리하고, 간단한 청소를 하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연주(서울 목동) : "주중에는 퇴근 후에 많이 피곤하니까 그래도 청소를 해야 하니까 무선청소기 통해서 좀 지저분한 부분이나 손에 닿는 부분을..."
이처럼 틈틈이 청소하는 사람이 늘면서 이 무선청소기는 출시 석달 만에 만 대가 팔렸습니다.
TV의 스피커를 보조하는 '사운드바'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TV 화면이 커진 만큼 스피커가 내장된 테두리가 얇아지면서, 음향에 아쉬움을 가진 소비자들이 별도로 사운드바를 구매하는 겁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사운드바 판매량이 최근 두 달 연속 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최락현(삼성전자 전문상담사) : "요새는 중저가형으로도 많이 보급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고객들 수요도 상당히 많고요. 조금 더 풍부한 사운드를 즐기실 수 있기 때문에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1인 가구가 늘고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보조 가전제품 시장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TV와 청소기, 세탁기 같은 가전제품은 이제 생활 필수품이 됐는데요.
생활상의 변화와 함께 기존 가전제품을 보조해주는 '보조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혼자 사는 직장인 김연주씨.
주말에 대청소를 할 때 쓰는 진공청소기가 있지만, 최근 무선청소기를 하나 더 샀습니다.
선이 없기 때문에 편리하고, 간단한 청소를 하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연주(서울 목동) : "주중에는 퇴근 후에 많이 피곤하니까 그래도 청소를 해야 하니까 무선청소기 통해서 좀 지저분한 부분이나 손에 닿는 부분을..."
이처럼 틈틈이 청소하는 사람이 늘면서 이 무선청소기는 출시 석달 만에 만 대가 팔렸습니다.
TV의 스피커를 보조하는 '사운드바'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TV 화면이 커진 만큼 스피커가 내장된 테두리가 얇아지면서, 음향에 아쉬움을 가진 소비자들이 별도로 사운드바를 구매하는 겁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사운드바 판매량이 최근 두 달 연속 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최락현(삼성전자 전문상담사) : "요새는 중저가형으로도 많이 보급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고객들 수요도 상당히 많고요. 조금 더 풍부한 사운드를 즐기실 수 있기 때문에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1인 가구가 늘고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보조 가전제품 시장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
-
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김희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