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에게 메이저리그 5~6개 구단 관심”
입력 2014.12.16 (17:36)
수정 2014.12.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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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진출에 나선 강정호(27·넥센 히어로즈)에게 관심을 보이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지금까지 알려진 뉴욕 메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외에도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 지역 일간지인 뉴욕 포스트는 1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절차에 들어간 강정호에게 관심을 표명한 구단이 5~6곳에 이른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뉴욕 포스트는 올 시즌 타율 0.356에 40홈런 117타점을 기록한 강정호가 올해 성적의 절반만이라도 거둬들인다면 3년 연속 유격수 포지션에서 최소한의 공격 지원을 받은 메츠로서는 기뻐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메츠의 한 소식통은 강정호의 수비 범위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강정호가 다이빙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뉴욕 포스트는 강정호가 공격력을 극대화한다면 이러한 단점은 충분히 감수할 만한 위험이라며 재차 메츠의 입찰을 권했다.
샌디 앨더슨 메츠 단장은 강정호의 포스팅 참여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강정호에 대한 입찰 마감 시한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5시까지다.
미국 뉴욕 지역 일간지인 뉴욕 포스트는 1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절차에 들어간 강정호에게 관심을 표명한 구단이 5~6곳에 이른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뉴욕 포스트는 올 시즌 타율 0.356에 40홈런 117타점을 기록한 강정호가 올해 성적의 절반만이라도 거둬들인다면 3년 연속 유격수 포지션에서 최소한의 공격 지원을 받은 메츠로서는 기뻐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메츠의 한 소식통은 강정호의 수비 범위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강정호가 다이빙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뉴욕 포스트는 강정호가 공격력을 극대화한다면 이러한 단점은 충분히 감수할 만한 위험이라며 재차 메츠의 입찰을 권했다.
샌디 앨더슨 메츠 단장은 강정호의 포스팅 참여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강정호에 대한 입찰 마감 시한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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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에게 메이저리그 5~6개 구단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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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6 17:36:13
- 수정2014-12-20 13:29:04
미국프로야구 진출에 나선 강정호(27·넥센 히어로즈)에게 관심을 보이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지금까지 알려진 뉴욕 메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외에도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 지역 일간지인 뉴욕 포스트는 1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절차에 들어간 강정호에게 관심을 표명한 구단이 5~6곳에 이른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뉴욕 포스트는 올 시즌 타율 0.356에 40홈런 117타점을 기록한 강정호가 올해 성적의 절반만이라도 거둬들인다면 3년 연속 유격수 포지션에서 최소한의 공격 지원을 받은 메츠로서는 기뻐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메츠의 한 소식통은 강정호의 수비 범위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강정호가 다이빙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뉴욕 포스트는 강정호가 공격력을 극대화한다면 이러한 단점은 충분히 감수할 만한 위험이라며 재차 메츠의 입찰을 권했다.
샌디 앨더슨 메츠 단장은 강정호의 포스팅 참여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강정호에 대한 입찰 마감 시한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5시까지다.
미국 뉴욕 지역 일간지인 뉴욕 포스트는 1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절차에 들어간 강정호에게 관심을 표명한 구단이 5~6곳에 이른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뉴욕 포스트는 올 시즌 타율 0.356에 40홈런 117타점을 기록한 강정호가 올해 성적의 절반만이라도 거둬들인다면 3년 연속 유격수 포지션에서 최소한의 공격 지원을 받은 메츠로서는 기뻐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메츠의 한 소식통은 강정호의 수비 범위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강정호가 다이빙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뉴욕 포스트는 강정호가 공격력을 극대화한다면 이러한 단점은 충분히 감수할 만한 위험이라며 재차 메츠의 입찰을 권했다.
샌디 앨더슨 메츠 단장은 강정호의 포스팅 참여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강정호에 대한 입찰 마감 시한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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