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자동차 43개 모델 자차 보험료 인상

입력 2014.12.17 (07:42) 수정 2014.12.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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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동차 보험료의 기준인 차량모델등급이 조정돼 내년부터 110여개 모델의 자차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정유사들이 휘발유 공급가격을 지난주에 이어, 또 인하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년부터 자기차량 보험료에 변동이 생기는 자동차 모델은 111개입니다.

43개 모델의 자차 보험료가 오르는데 국산차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i30 등 34개, 수입차는 캠리와 재규어 등 9개 모델의 보험료가 인상됩니다.

자차 보험료가 내리는 모델은 모두 68개입니다.

국산차는 크루즈와 아반떼 등 53개, 수입차는 BMW 7시리즈와 아우디 A6 등 15개가 대상입니다.

보험개발원은 내년도 자차보험료의 기준이 되는 차량모델등급이 조정됐다며 보험료 변동폭은 5에서 10%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이 5억 원이 넘는 관세를 1년 이상 체납한 80명의 명단을 홈페이지 등에 공개했습니다.

이들이 체납한 관세와 내국세는 천7백6억 원으로, 1인당 평균 체납액은 21억 원입니다.

특히 체납자 80명 가운데 69명은 공개 명단에 2번 이상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유사들이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기준가격을 지난주 1리터에 60원 넘게 내린데 이어 이번주에도 40원 이상 인하했습니다.

SK에너지는 이번주 휘발유 공급가를 지난주보다 1리터에 48원 내린 천577원.

GS칼텍스도 46원 인하한 천574원으로 결정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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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자동차 43개 모델 자차 보험료 인상
    • 입력 2014-12-17 07:51:31
    • 수정2014-12-17 08:31:28
    뉴스광장(경인)
<앵커 멘트>

자동차 보험료의 기준인 차량모델등급이 조정돼 내년부터 110여개 모델의 자차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정유사들이 휘발유 공급가격을 지난주에 이어, 또 인하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년부터 자기차량 보험료에 변동이 생기는 자동차 모델은 111개입니다.

43개 모델의 자차 보험료가 오르는데 국산차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i30 등 34개, 수입차는 캠리와 재규어 등 9개 모델의 보험료가 인상됩니다.

자차 보험료가 내리는 모델은 모두 68개입니다.

국산차는 크루즈와 아반떼 등 53개, 수입차는 BMW 7시리즈와 아우디 A6 등 15개가 대상입니다.

보험개발원은 내년도 자차보험료의 기준이 되는 차량모델등급이 조정됐다며 보험료 변동폭은 5에서 10%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이 5억 원이 넘는 관세를 1년 이상 체납한 80명의 명단을 홈페이지 등에 공개했습니다.

이들이 체납한 관세와 내국세는 천7백6억 원으로, 1인당 평균 체납액은 21억 원입니다.

특히 체납자 80명 가운데 69명은 공개 명단에 2번 이상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유사들이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기준가격을 지난주 1리터에 60원 넘게 내린데 이어 이번주에도 40원 이상 인하했습니다.

SK에너지는 이번주 휘발유 공급가를 지난주보다 1리터에 48원 내린 천577원.

GS칼텍스도 46원 인하한 천574원으로 결정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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