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 사망사고 발생 지점에 보름간 헌화

입력 2014.12.17 (09:41) 수정 2014.12.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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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에서 교통사고 사망 사고가 난 지점에, 헌화가 이뤄집니다.

서울시는 희생자를 추모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인다는 취지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지점에 보름간 국화와 해바라기를 헌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헌화는 편도 2차로 이상 도로를 중심으로, 사고 지점 부근 신호등이나 가로등 지주에 설치되며 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문구가 새겨집니다.

서울시내 교통사고는 지난 2012년 4만 8백여 건에서 지난해 3만 9천4백여 건으로 줄었지만 사망자는 여전히 해마다 4백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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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교통 사망사고 발생 지점에 보름간 헌화
    • 입력 2014-12-17 09:41:51
    • 수정2014-12-17 09:50:25
    사회
앞으로 서울에서 교통사고 사망 사고가 난 지점에, 헌화가 이뤄집니다.

서울시는 희생자를 추모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인다는 취지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지점에 보름간 국화와 해바라기를 헌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헌화는 편도 2차로 이상 도로를 중심으로, 사고 지점 부근 신호등이나 가로등 지주에 설치되며 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문구가 새겨집니다.

서울시내 교통사고는 지난 2012년 4만 8백여 건에서 지난해 3만 9천4백여 건으로 줄었지만 사망자는 여전히 해마다 4백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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