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미 경찰 3차 출석…“성실히 조사받겠다”
입력 2014.12.17 (10:16)
수정 2014.12.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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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콘서트'로 종북 논란을 빚고 있는 재미동포 신은미 씨가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지방경찰청에 3차 소환됐습니다.
신 씨는 경찰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어제까지는 자신의 강연과 책 내용에 대해 조사를 받았고, 오늘은 탈북자 단체들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건에 대해 조사를 받으러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신 씨는 토크 콘서트에서 김정은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보수 단체에 고발돼 앞서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추가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오는 20일에 끝나는 신 씨의 출국정지 기간을 열흘 더 연장할 것을 법무부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경찰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어제까지는 자신의 강연과 책 내용에 대해 조사를 받았고, 오늘은 탈북자 단체들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건에 대해 조사를 받으러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신 씨는 토크 콘서트에서 김정은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보수 단체에 고발돼 앞서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추가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오는 20일에 끝나는 신 씨의 출국정지 기간을 열흘 더 연장할 것을 법무부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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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미 경찰 3차 출석…“성실히 조사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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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7 10:16:02
- 수정2014-12-17 14:50:24
'토크 콘서트'로 종북 논란을 빚고 있는 재미동포 신은미 씨가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지방경찰청에 3차 소환됐습니다.
신 씨는 경찰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어제까지는 자신의 강연과 책 내용에 대해 조사를 받았고, 오늘은 탈북자 단체들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건에 대해 조사를 받으러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신 씨는 토크 콘서트에서 김정은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보수 단체에 고발돼 앞서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추가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오는 20일에 끝나는 신 씨의 출국정지 기간을 열흘 더 연장할 것을 법무부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경찰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어제까지는 자신의 강연과 책 내용에 대해 조사를 받았고, 오늘은 탈북자 단체들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건에 대해 조사를 받으러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신 씨는 토크 콘서트에서 김정은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보수 단체에 고발돼 앞서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추가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오는 20일에 끝나는 신 씨의 출국정지 기간을 열흘 더 연장할 것을 법무부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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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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