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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총장 퇴진 요구 교수 파면…교수협의회 반발
입력 2014.12.17 (10:27) 사회
상지학원 이사회가 김문기 총장 퇴진을 요구한 교수를 파면하기로 의결하자 상지대 교수협의회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상지대 교수협의회는 성명서를 내고 총장 퇴진을 요구한 정 모 교수를 파면 조치한 것은 교수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교권 탄압의 신호탄이라며 징계 철회를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상지학원 관계자는 징계위원회와 이사회 등 적법 절차를 거쳤다며 총장 반대 운동을 했다고 교수를 징계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상지대 교수협의회는 성명서를 내고 총장 퇴진을 요구한 정 모 교수를 파면 조치한 것은 교수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교권 탄압의 신호탄이라며 징계 철회를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상지학원 관계자는 징계위원회와 이사회 등 적법 절차를 거쳤다며 총장 반대 운동을 했다고 교수를 징계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 상지대 총장 퇴진 요구 교수 파면…교수협의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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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7 10:27:36
상지학원 이사회가 김문기 총장 퇴진을 요구한 교수를 파면하기로 의결하자 상지대 교수협의회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상지대 교수협의회는 성명서를 내고 총장 퇴진을 요구한 정 모 교수를 파면 조치한 것은 교수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교권 탄압의 신호탄이라며 징계 철회를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상지학원 관계자는 징계위원회와 이사회 등 적법 절차를 거쳤다며 총장 반대 운동을 했다고 교수를 징계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상지대 교수협의회는 성명서를 내고 총장 퇴진을 요구한 정 모 교수를 파면 조치한 것은 교수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교권 탄압의 신호탄이라며 징계 철회를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상지학원 관계자는 징계위원회와 이사회 등 적법 절차를 거쳤다며 총장 반대 운동을 했다고 교수를 징계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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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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