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돌며 상가 절도 30대 구속

입력 2014.12.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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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심야 시간에 전국의 상가를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31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16일 새벽 영업이 끝난 동두천시내의 음식점 10곳의 주방 창문을 열고 침입해 현금을 훔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전국 각지의 상가에서 40차례에 걸쳐 3천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8월 같은 전과로 복역을 마치고 출소한 뒤 일용직으로 일했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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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돌며 상가 절도 30대 구속
    • 입력 2014-12-17 11:32:07
    사회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심야 시간에 전국의 상가를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31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16일 새벽 영업이 끝난 동두천시내의 음식점 10곳의 주방 창문을 열고 침입해 현금을 훔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전국 각지의 상가에서 40차례에 걸쳐 3천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8월 같은 전과로 복역을 마치고 출소한 뒤 일용직으로 일했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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