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김치·양념 원산지 표시 위반 86개소 적발
입력 2014.12.17 (11:37)
수정 2014.12.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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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배추김치의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달 3일부터 40일 동안 특별 사법경찰 등 4천여 명을 투입해 김치 수입업체 등 천900여 개 업소를 단속한 결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8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업소 가운데에는 주택가에서 중국산 배추김치를 국내산으로 포장갈이 하거나 국산과 수입산 마늘을 섞어 김치를 만든 뒤 국내산으로 표시한 곳도 있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62곳을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24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달 3일부터 40일 동안 특별 사법경찰 등 4천여 명을 투입해 김치 수입업체 등 천900여 개 업소를 단속한 결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8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업소 가운데에는 주택가에서 중국산 배추김치를 국내산으로 포장갈이 하거나 국산과 수입산 마늘을 섞어 김치를 만든 뒤 국내산으로 표시한 곳도 있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62곳을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24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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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김치·양념 원산지 표시 위반 86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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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7 11:37:41
- 수정2014-12-17 13:09:21
수입산 배추김치의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달 3일부터 40일 동안 특별 사법경찰 등 4천여 명을 투입해 김치 수입업체 등 천900여 개 업소를 단속한 결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8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업소 가운데에는 주택가에서 중국산 배추김치를 국내산으로 포장갈이 하거나 국산과 수입산 마늘을 섞어 김치를 만든 뒤 국내산으로 표시한 곳도 있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62곳을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24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달 3일부터 40일 동안 특별 사법경찰 등 4천여 명을 투입해 김치 수입업체 등 천900여 개 업소를 단속한 결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8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업소 가운데에는 주택가에서 중국산 배추김치를 국내산으로 포장갈이 하거나 국산과 수입산 마늘을 섞어 김치를 만든 뒤 국내산으로 표시한 곳도 있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62곳을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24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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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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