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 아니면 혈당지수(GI) 의미 없어”

입력 2014.12.17 (11:54) 수정 2014.12.17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섭취한 음식이 얼마나 빨리 혈당을 상승시키는지를 나타내는 혈당지수, GI는 당뇨병 환자가 아닌 경우 큰 의미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프랭크 작스 박사는, 식품의 GI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 등에서 일반인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크지 않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시사주간 타임 인터넷판 등이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가 아닌 성인 160여 명에게 GI가 낮은 식품으로 구성된 식단을 먹게 했지만, 건강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GI가 낮은 식품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대체로 가공 식품이 GI가 높고, 통밀빵, 콩 등은 낮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당뇨환자 아니면 혈당지수(GI) 의미 없어”
    • 입력 2014-12-17 11:54:25
    • 수정2014-12-17 22:01:25
    생활·건강
섭취한 음식이 얼마나 빨리 혈당을 상승시키는지를 나타내는 혈당지수, GI는 당뇨병 환자가 아닌 경우 큰 의미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프랭크 작스 박사는, 식품의 GI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 등에서 일반인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크지 않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시사주간 타임 인터넷판 등이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가 아닌 성인 160여 명에게 GI가 낮은 식품으로 구성된 식단을 먹게 했지만, 건강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GI가 낮은 식품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대체로 가공 식품이 GI가 높고, 통밀빵, 콩 등은 낮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