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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2롯데월드 콘서트홀 추락사고 목격자 조사
입력 2014.12.17 (14:34) 사회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 제2롯데월드 내 콘서트홀 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함께 작업을 하던 동료 근로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동료 근로자들은 숨진 김 모 씨가 철거 작업을 위해 먼저 비계에 올라간 뒤 큰 충격음과 함께 바닥에 추락한 채 발견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또 사고 직후 롯데 측이 119에 신고하지 않고 사설 병원의 구급차를 이용해 김 씨를 이송한 과정이 적절했는지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롯데 콘서트홀은 2천석 규모의 대형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내년 초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사고와 관련해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롯데 측에 공사를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동료 근로자들은 숨진 김 모 씨가 철거 작업을 위해 먼저 비계에 올라간 뒤 큰 충격음과 함께 바닥에 추락한 채 발견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또 사고 직후 롯데 측이 119에 신고하지 않고 사설 병원의 구급차를 이용해 김 씨를 이송한 과정이 적절했는지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롯데 콘서트홀은 2천석 규모의 대형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내년 초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사고와 관련해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롯데 측에 공사를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 경찰, 제2롯데월드 콘서트홀 추락사고 목격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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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7 14:34:29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 제2롯데월드 내 콘서트홀 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함께 작업을 하던 동료 근로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동료 근로자들은 숨진 김 모 씨가 철거 작업을 위해 먼저 비계에 올라간 뒤 큰 충격음과 함께 바닥에 추락한 채 발견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또 사고 직후 롯데 측이 119에 신고하지 않고 사설 병원의 구급차를 이용해 김 씨를 이송한 과정이 적절했는지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롯데 콘서트홀은 2천석 규모의 대형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내년 초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사고와 관련해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롯데 측에 공사를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동료 근로자들은 숨진 김 모 씨가 철거 작업을 위해 먼저 비계에 올라간 뒤 큰 충격음과 함께 바닥에 추락한 채 발견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또 사고 직후 롯데 측이 119에 신고하지 않고 사설 병원의 구급차를 이용해 김 씨를 이송한 과정이 적절했는지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롯데 콘서트홀은 2천석 규모의 대형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내년 초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사고와 관련해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롯데 측에 공사를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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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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