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19점차 뒤집기’로 SK 꺾고 선두 수성

입력 2014.12.1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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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SK에 19점 차까지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고 2연패에서 벗어나며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모비스는 잠실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29득점에 18리바운드를 올린 라틀리프의 활약 속에 SK를 89대 88로 이겼습니다.

모비스는 2쿼터 한때 19대 38까지 뒤졌지만, 라틀리프와 양동근, 문태영의 득점을 앞세워 극적인 한 점 차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연패에서 탈출한 모비스는 21승 6패를 기록하며 2위 SK를 한 경기 반 차로 따돌렸습니다.

동부는 시즌 최다인 25점에 13리바운드를 잡아낸 김주성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77대 72로 따돌리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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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스, ‘19점차 뒤집기’로 SK 꺾고 선두 수성
    • 입력 2014-12-17 22:17:42
    남자프로농구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SK에 19점 차까지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고 2연패에서 벗어나며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모비스는 잠실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29득점에 18리바운드를 올린 라틀리프의 활약 속에 SK를 89대 88로 이겼습니다. 모비스는 2쿼터 한때 19대 38까지 뒤졌지만, 라틀리프와 양동근, 문태영의 득점을 앞세워 극적인 한 점 차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연패에서 탈출한 모비스는 21승 6패를 기록하며 2위 SK를 한 경기 반 차로 따돌렸습니다. 동부는 시즌 최다인 25점에 13리바운드를 잡아낸 김주성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77대 72로 따돌리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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