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비상체제’…정치권 긴장 고조
입력 2014.12.19 (01:12)
수정 2014.12.19 (07: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통합진보당이 오늘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 심판 선고를 앞두고 총력 투쟁에 들어간 가운데, 여야 정치권이 심판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어제부터 당을 비상 체제로 전환해 소속 의원들이 국회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지역 위원장들이 어젯밤 헌재 부근에서 촛불 집회를 여는 등 장외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앞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실상 해산 반대 입장을 밝힌 것 외에 공식 입장 표명을 유보한 채 오늘 판결 결과를 주목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새누리당은 통합진보당은 헌정 파괴 세력이라며, 해산에 무게를 두고 헌재의 판결을 존중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어제부터 당을 비상 체제로 전환해 소속 의원들이 국회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지역 위원장들이 어젯밤 헌재 부근에서 촛불 집회를 여는 등 장외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앞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실상 해산 반대 입장을 밝힌 것 외에 공식 입장 표명을 유보한 채 오늘 판결 결과를 주목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새누리당은 통합진보당은 헌정 파괴 세력이라며, 해산에 무게를 두고 헌재의 판결을 존중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통합진보당 ‘비상체제’…정치권 긴장 고조
-
- 입력 2014-12-19 01:12:53
- 수정2014-12-19 07:57:02
통합진보당이 오늘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 심판 선고를 앞두고 총력 투쟁에 들어간 가운데, 여야 정치권이 심판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어제부터 당을 비상 체제로 전환해 소속 의원들이 국회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지역 위원장들이 어젯밤 헌재 부근에서 촛불 집회를 여는 등 장외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앞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실상 해산 반대 입장을 밝힌 것 외에 공식 입장 표명을 유보한 채 오늘 판결 결과를 주목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새누리당은 통합진보당은 헌정 파괴 세력이라며, 해산에 무게를 두고 헌재의 판결을 존중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어제부터 당을 비상 체제로 전환해 소속 의원들이 국회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지역 위원장들이 어젯밤 헌재 부근에서 촛불 집회를 여는 등 장외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앞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실상 해산 반대 입장을 밝힌 것 외에 공식 입장 표명을 유보한 채 오늘 판결 결과를 주목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새누리당은 통합진보당은 헌정 파괴 세력이라며, 해산에 무게를 두고 헌재의 판결을 존중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
-
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최영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