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단열 뽁뽁이 인기에 가격 상승

<리포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기습적인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에어캡 이른바 뽁뽁이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단열에 좋은 뽁뽁이의 인기로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뽁뽁이는 전기장판과 내복에 이어 난방비 절약 수단 3위에 올랐는데요.

하지만 뽁뽁이의 인기로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누리꾼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제품의 경우, 베란다 유리창 한 칸을 덮을 수 있는 가로 90, 세로 180cm 정도가 만 8천 원에 팔리고 있는데요.

대형 할인점 관계자는 뽁뽁이가 인기를 얻으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난방비도 걱정인데 뽁뽁이도 가격이 오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