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들이 2015년 예산 도의회 심의 과정에서 농업예산이 홀대 받았다며, 항의의 뜻으로 삭발식을 치렀습니다.
농정해양위원들는 오늘 오전 삭발식에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 경기도 전체 예산은 매년 늘고 있는데, 농업예산 비중은 최하위 수준인 3%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FTA 대응 경쟁력 강화사업 등 314억 원을 증액 조정했는데,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3분의 2가 삭감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농정해양위원들는 오늘 오전 삭발식에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 경기도 전체 예산은 매년 늘고 있는데, 농업예산 비중은 최하위 수준인 3%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FTA 대응 경쟁력 강화사업 등 314억 원을 증액 조정했는데,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3분의 2가 삭감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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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예산 홀대 규탄’ 경기도의회 농정위원들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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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9 14:30:12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들이 2015년 예산 도의회 심의 과정에서 농업예산이 홀대 받았다며, 항의의 뜻으로 삭발식을 치렀습니다.
농정해양위원들는 오늘 오전 삭발식에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 경기도 전체 예산은 매년 늘고 있는데, 농업예산 비중은 최하위 수준인 3%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FTA 대응 경쟁력 강화사업 등 314억 원을 증액 조정했는데,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3분의 2가 삭감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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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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