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의 학교를 공격해 학생 등 148명을 학살한 파키스탄 탈레반이 앞으로도 어린이를 공격대상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테러를 직접 지휘한 것으로 파시스탄 탈레반이 밝힌 칼리파 오마르 만수르는 최근 반군 선전 인터넷 사이트에 이 같은 발언을 담은 동영상을 올렸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만수르는 파키스탄군이 6개월째 소탕전을 하면서 여성과 아이를 공격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우리도 당신들처럼 공격 대상을 구별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테러를 직접 지휘한 것으로 파시스탄 탈레반이 밝힌 칼리파 오마르 만수르는 최근 반군 선전 인터넷 사이트에 이 같은 발언을 담은 동영상을 올렸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만수르는 파키스탄군이 6개월째 소탕전을 하면서 여성과 아이를 공격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우리도 당신들처럼 공격 대상을 구별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학교 학살’ 파키스탄 탈레반 “어린이 계속 공격할 것”
-
- 입력 2014-12-19 14:34:54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의 학교를 공격해 학생 등 148명을 학살한 파키스탄 탈레반이 앞으로도 어린이를 공격대상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테러를 직접 지휘한 것으로 파시스탄 탈레반이 밝힌 칼리파 오마르 만수르는 최근 반군 선전 인터넷 사이트에 이 같은 발언을 담은 동영상을 올렸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만수르는 파키스탄군이 6개월째 소탕전을 하면서 여성과 아이를 공격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우리도 당신들처럼 공격 대상을 구별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
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정영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