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8시 반쯤 서울 관악구의 한 건물 2층에서 간판 작업을 하던 사다리차가 고장 나 인부 2명이 고립됐다가 45분 만에 내려왔습니다.
36살 신 모 씨 등 2명은 사다리차에 연결된 작업용 상자에서 내려오지 못하다가 출동한 소방차 사다리로 구조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전봇대의 전선과 건물 앞에 주차된 차량 들로 사다리를 펼치기 어려워 구조 시간이 지체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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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다리차 고장으로 작업자 2명 고립…45분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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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0 00:03:50
오늘 저녁 8시 반쯤 서울 관악구의 한 건물 2층에서 간판 작업을 하던 사다리차가 고장 나 인부 2명이 고립됐다가 45분 만에 내려왔습니다.
36살 신 모 씨 등 2명은 사다리차에 연결된 작업용 상자에서 내려오지 못하다가 출동한 소방차 사다리로 구조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전봇대의 전선과 건물 앞에 주차된 차량 들로 사다리를 펼치기 어려워 구조 시간이 지체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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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경 기자 vivi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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