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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예산 25조5천억 확정
입력 2014.12.20 (09:44) 사회
서울시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1조 천 억 여원 늘어난 25조 5천 억 여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제257회 정례회 법정 회기를 하루 넘긴 오늘 새벽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을 상정해 출석의원 65명 가운데 찬성 64명, 기권 1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내년 예산안은 당초 법정처리시한인 지난 16일까지 처리해야 했지만,지역 현안사업 예산 배분과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을 둘러싼 갈등으로 결국 회기를 하루 넘겨 통과됐습니다.
새누리당 시의원들은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의 졸속 추진에 반대하며 퇴장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예산안 의결에 대해 가용재원이 부족해 시 재정 운용이 녹록치 않지만 안전과 복지, 서울형 창조경제 등 시정 역점 분야에 집중하겠다며 의원들께서 지적한 사항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적극 반영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경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제257회 정례회 법정 회기를 하루 넘긴 오늘 새벽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을 상정해 출석의원 65명 가운데 찬성 64명, 기권 1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내년 예산안은 당초 법정처리시한인 지난 16일까지 처리해야 했지만,지역 현안사업 예산 배분과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을 둘러싼 갈등으로 결국 회기를 하루 넘겨 통과됐습니다.
새누리당 시의원들은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의 졸속 추진에 반대하며 퇴장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예산안 의결에 대해 가용재원이 부족해 시 재정 운용이 녹록치 않지만 안전과 복지, 서울형 창조경제 등 시정 역점 분야에 집중하겠다며 의원들께서 지적한 사항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적극 반영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경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서울시 내년 예산 25조5천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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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0 09:44:17
서울시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1조 천 억 여원 늘어난 25조 5천 억 여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제257회 정례회 법정 회기를 하루 넘긴 오늘 새벽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을 상정해 출석의원 65명 가운데 찬성 64명, 기권 1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내년 예산안은 당초 법정처리시한인 지난 16일까지 처리해야 했지만,지역 현안사업 예산 배분과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을 둘러싼 갈등으로 결국 회기를 하루 넘겨 통과됐습니다.
새누리당 시의원들은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의 졸속 추진에 반대하며 퇴장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예산안 의결에 대해 가용재원이 부족해 시 재정 운용이 녹록치 않지만 안전과 복지, 서울형 창조경제 등 시정 역점 분야에 집중하겠다며 의원들께서 지적한 사항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적극 반영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경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제257회 정례회 법정 회기를 하루 넘긴 오늘 새벽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을 상정해 출석의원 65명 가운데 찬성 64명, 기권 1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내년 예산안은 당초 법정처리시한인 지난 16일까지 처리해야 했지만,지역 현안사업 예산 배분과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을 둘러싼 갈등으로 결국 회기를 하루 넘겨 통과됐습니다.
새누리당 시의원들은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의 졸속 추진에 반대하며 퇴장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예산안 의결에 대해 가용재원이 부족해 시 재정 운용이 녹록치 않지만 안전과 복지, 서울형 창조경제 등 시정 역점 분야에 집중하겠다며 의원들께서 지적한 사항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적극 반영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경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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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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