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아이티·아프리카 아동 돕기 자선특별전

입력 2014.12.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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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배우 이광기가 월드비전과 함께 아이티와 아프리카 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특별전 '아이 드림'(I DREAM)을 마련한다.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18일까지 송파구 신천동 롯데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 특별전에는 강형구, 이용백, 문형태, 요시모토 나라, 로메로 브리토 등 국내외 유명작가와 배우 하정우 등의 회화, 조각, 판화, 사진 작품들이 출품된다.

23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오프닝에는 가수 소향의 재능기부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며, 수익금 전액은 아이티와 아프리카 학교 건립에 기부된다.

이광기는 2010년 이후 매년 월드비전과 함께 자선특별전을 개최해 아이티의 마일론-케빈학교, 몬트포트 학교, 에티오피아 식수 펌프를 후원했다.

이광기는 "아이들이 척박한 현실을 딛고 꿈과 비전을 이루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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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기, 아이티·아프리카 아동 돕기 자선특별전
    • 입력 2014-12-20 09:53:22
    연합뉴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배우 이광기가 월드비전과 함께 아이티와 아프리카 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특별전 '아이 드림'(I DREAM)을 마련한다.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18일까지 송파구 신천동 롯데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 특별전에는 강형구, 이용백, 문형태, 요시모토 나라, 로메로 브리토 등 국내외 유명작가와 배우 하정우 등의 회화, 조각, 판화, 사진 작품들이 출품된다. 23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오프닝에는 가수 소향의 재능기부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며, 수익금 전액은 아이티와 아프리카 학교 건립에 기부된다. 이광기는 2010년 이후 매년 월드비전과 함께 자선특별전을 개최해 아이티의 마일론-케빈학교, 몬트포트 학교, 에티오피아 식수 펌프를 후원했다. 이광기는 "아이들이 척박한 현실을 딛고 꿈과 비전을 이루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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