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계 “북 테러위협 맞서 ‘인터뷰’ 개봉해야”
입력 2014.12.20 (11:15)
수정 2014.12.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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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다룬 영화 '인터뷰'를 제작한 소니 픽처스에 대한 해킹이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지자 미국 영화계가 영화의 극장 개봉을 촉구했습니다.
미국영화감독조합은 성명을 내고 미국 영화계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결집해야 한다면서 어떤 수단을 강구해서라도 이 영화를 상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정헌법 1조에 규정된 예술·표현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북한의 테러 위협에 맞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합은 또 지난 몇 주간 사이버 범죄자들이 영화 산업계를 인질로 삼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영화를 감독한 세스 로건과 에반 골드버그를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영화감독조합은 성명을 내고 미국 영화계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결집해야 한다면서 어떤 수단을 강구해서라도 이 영화를 상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정헌법 1조에 규정된 예술·표현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북한의 테러 위협에 맞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합은 또 지난 몇 주간 사이버 범죄자들이 영화 산업계를 인질로 삼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영화를 감독한 세스 로건과 에반 골드버그를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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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영화계 “북 테러위협 맞서 ‘인터뷰’ 개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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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0 11:15:21
- 수정2014-12-20 11:15:54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다룬 영화 '인터뷰'를 제작한 소니 픽처스에 대한 해킹이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지자 미국 영화계가 영화의 극장 개봉을 촉구했습니다.
미국영화감독조합은 성명을 내고 미국 영화계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결집해야 한다면서 어떤 수단을 강구해서라도 이 영화를 상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정헌법 1조에 규정된 예술·표현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북한의 테러 위협에 맞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합은 또 지난 몇 주간 사이버 범죄자들이 영화 산업계를 인질로 삼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영화를 감독한 세스 로건과 에반 골드버그를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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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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