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서아프리카 에볼라 주요 발병국 첫 방문
입력 2014.12.20 (17:03)
수정 2014.12.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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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3월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한 이후 처음으로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등 주요 에볼라 발병국을 방문했습니다.
반 총장은 에볼라 최대 피해국인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을 찾아 에볼라 치료와 대응에 힘쓰는 현지 보건의료 관계자들에게 "인류의 고귀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며 격려했습니다.
엘렌 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반 총장은 이 끔찍한 병이 끝날 수 있다는,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으로 전망할 근거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반 총장은 지난 10월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에볼라 대응으로 분주한 현지 유엔 대응팀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취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 총장은 에볼라 최대 피해국인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을 찾아 에볼라 치료와 대응에 힘쓰는 현지 보건의료 관계자들에게 "인류의 고귀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며 격려했습니다.
엘렌 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반 총장은 이 끔찍한 병이 끝날 수 있다는,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으로 전망할 근거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반 총장은 지난 10월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에볼라 대응으로 분주한 현지 유엔 대응팀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취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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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서아프리카 에볼라 주요 발병국 첫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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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0 17:03:34
- 수정2014-12-23 21:19:59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3월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한 이후 처음으로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등 주요 에볼라 발병국을 방문했습니다.
반 총장은 에볼라 최대 피해국인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을 찾아 에볼라 치료와 대응에 힘쓰는 현지 보건의료 관계자들에게 "인류의 고귀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며 격려했습니다.
엘렌 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반 총장은 이 끔찍한 병이 끝날 수 있다는,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으로 전망할 근거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반 총장은 지난 10월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에볼라 대응으로 분주한 현지 유엔 대응팀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취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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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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