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미 의원 ‘나눔의 집’방문…“할머니들 자존감 위해 노력”
입력 2014.12.20 (18:24)
수정 2014.12.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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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해 오랫동안 앞장서온 마이크 혼다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나눔의 집'을 찾아 위안부 할머니들을 만났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 추모비에 묵념한 뒤 할머니들과 만난 혼다 의원은 "할머니들의 용기가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세계에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할머니들의 이런 정신이 자신에게도 큰 힘이 된다며, 할머니들의 자존감과 위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시간 여 동안 할머니들과 간담회를 가진 혼다 의원은 위안부 피해상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자원봉사 중인 고등학생들과 함께 시청했습니다.
이어 학생들에게 위안부 문제는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의 문제라며 일본 정부가 사과할 때까지 위안부 문제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혼다 의원은 할머니들과 점심식사를 가진 뒤 두 시간 반 가량의 방문을 마쳤습니다.
혼다 의원의 '나눔의 집' 방문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 추모비에 묵념한 뒤 할머니들과 만난 혼다 의원은 "할머니들의 용기가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세계에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할머니들의 이런 정신이 자신에게도 큰 힘이 된다며, 할머니들의 자존감과 위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시간 여 동안 할머니들과 간담회를 가진 혼다 의원은 위안부 피해상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자원봉사 중인 고등학생들과 함께 시청했습니다.
이어 학생들에게 위안부 문제는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의 문제라며 일본 정부가 사과할 때까지 위안부 문제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혼다 의원은 할머니들과 점심식사를 가진 뒤 두 시간 반 가량의 방문을 마쳤습니다.
혼다 의원의 '나눔의 집' 방문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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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미 의원 ‘나눔의 집’방문…“할머니들 자존감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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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0 18:24:36
- 수정2014-12-20 18:31:44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해 오랫동안 앞장서온 마이크 혼다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나눔의 집'을 찾아 위안부 할머니들을 만났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 추모비에 묵념한 뒤 할머니들과 만난 혼다 의원은 "할머니들의 용기가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세계에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할머니들의 이런 정신이 자신에게도 큰 힘이 된다며, 할머니들의 자존감과 위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시간 여 동안 할머니들과 간담회를 가진 혼다 의원은 위안부 피해상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자원봉사 중인 고등학생들과 함께 시청했습니다.
이어 학생들에게 위안부 문제는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의 문제라며 일본 정부가 사과할 때까지 위안부 문제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혼다 의원은 할머니들과 점심식사를 가진 뒤 두 시간 반 가량의 방문을 마쳤습니다.
혼다 의원의 '나눔의 집' 방문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 추모비에 묵념한 뒤 할머니들과 만난 혼다 의원은 "할머니들의 용기가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세계에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할머니들의 이런 정신이 자신에게도 큰 힘이 된다며, 할머니들의 자존감과 위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시간 여 동안 할머니들과 간담회를 가진 혼다 의원은 위안부 피해상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자원봉사 중인 고등학생들과 함께 시청했습니다.
이어 학생들에게 위안부 문제는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의 문제라며 일본 정부가 사과할 때까지 위안부 문제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혼다 의원은 할머니들과 점심식사를 가진 뒤 두 시간 반 가량의 방문을 마쳤습니다.
혼다 의원의 '나눔의 집' 방문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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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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