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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장외 집회…“진보 정치 포기 안 해”
입력 2014.12.20 (21:01) 수정 2014.12.20 (22:26) 뉴스 9
<앵커 멘트>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하는 진보단체들은 서울 도심에서 이틀째 항의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통합진보당 출신 인사들도 여기에 함께 했는데, 사법당국은 해산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박근혜 정권 퇴진하라!"
한국진보연대가 주최한 '민주수호 결의대회'입니다.
해산된 통합진보당 출신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인터뷰> 이재희(집회 참가자) : "합법적인 정당을 강제해산을 시킨게 민주주의에 대한 사형선고라고 생각합니다 대단히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어서..."
구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은 진보 정치를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정희(전 통합진보당 대표) : "새로운 시작입니다. 진보정치는 포기되지 않을 것이고 민주주의의 하나의 행진은 이제 더 큰 행렬로 시작될 것입니다."
진보단체들은 통합진보당 해산에 항의하는 원탁회의와 토론회, 장외집회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와 검찰은 헌재 결정으로 해산된 정당을 위한 집회나 시위를 금지한 현행법에 따라 구 통합진보당이 추구해온 목적 실현을 위한 집회는 불법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경찰은 집회의 주최자와 참가자, 성격과 내용 등을 종합판단해 필요할 경우 해산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하는 진보단체들은 서울 도심에서 이틀째 항의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통합진보당 출신 인사들도 여기에 함께 했는데, 사법당국은 해산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박근혜 정권 퇴진하라!"
한국진보연대가 주최한 '민주수호 결의대회'입니다.
해산된 통합진보당 출신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인터뷰> 이재희(집회 참가자) : "합법적인 정당을 강제해산을 시킨게 민주주의에 대한 사형선고라고 생각합니다 대단히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어서..."
구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은 진보 정치를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정희(전 통합진보당 대표) : "새로운 시작입니다. 진보정치는 포기되지 않을 것이고 민주주의의 하나의 행진은 이제 더 큰 행렬로 시작될 것입니다."
진보단체들은 통합진보당 해산에 항의하는 원탁회의와 토론회, 장외집회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와 검찰은 헌재 결정으로 해산된 정당을 위한 집회나 시위를 금지한 현행법에 따라 구 통합진보당이 추구해온 목적 실현을 위한 집회는 불법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경찰은 집회의 주최자와 참가자, 성격과 내용 등을 종합판단해 필요할 경우 해산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 통합진보당 장외 집회…“진보 정치 포기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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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0 21:04:48
- 수정2014-12-20 22:26:15

<앵커 멘트>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하는 진보단체들은 서울 도심에서 이틀째 항의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통합진보당 출신 인사들도 여기에 함께 했는데, 사법당국은 해산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박근혜 정권 퇴진하라!"
한국진보연대가 주최한 '민주수호 결의대회'입니다.
해산된 통합진보당 출신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인터뷰> 이재희(집회 참가자) : "합법적인 정당을 강제해산을 시킨게 민주주의에 대한 사형선고라고 생각합니다 대단히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어서..."
구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은 진보 정치를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정희(전 통합진보당 대표) : "새로운 시작입니다. 진보정치는 포기되지 않을 것이고 민주주의의 하나의 행진은 이제 더 큰 행렬로 시작될 것입니다."
진보단체들은 통합진보당 해산에 항의하는 원탁회의와 토론회, 장외집회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와 검찰은 헌재 결정으로 해산된 정당을 위한 집회나 시위를 금지한 현행법에 따라 구 통합진보당이 추구해온 목적 실현을 위한 집회는 불법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경찰은 집회의 주최자와 참가자, 성격과 내용 등을 종합판단해 필요할 경우 해산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하는 진보단체들은 서울 도심에서 이틀째 항의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통합진보당 출신 인사들도 여기에 함께 했는데, 사법당국은 해산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박근혜 정권 퇴진하라!"
한국진보연대가 주최한 '민주수호 결의대회'입니다.
해산된 통합진보당 출신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인터뷰> 이재희(집회 참가자) : "합법적인 정당을 강제해산을 시킨게 민주주의에 대한 사형선고라고 생각합니다 대단히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어서..."
구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은 진보 정치를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정희(전 통합진보당 대표) : "새로운 시작입니다. 진보정치는 포기되지 않을 것이고 민주주의의 하나의 행진은 이제 더 큰 행렬로 시작될 것입니다."
진보단체들은 통합진보당 해산에 항의하는 원탁회의와 토론회, 장외집회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와 검찰은 헌재 결정으로 해산된 정당을 위한 집회나 시위를 금지한 현행법에 따라 구 통합진보당이 추구해온 목적 실현을 위한 집회는 불법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경찰은 집회의 주최자와 참가자, 성격과 내용 등을 종합판단해 필요할 경우 해산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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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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