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990년대 초, 미국에서 테러 행위를 할 목적으로 특수요원들을 미국으로 보냈다는 내용의 기밀 해제 문서가 공개됐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국방정보국의 2004년 9월 13일자 보고서의 일부분이 비밀 해제됐다"면서 "북한이 적대 상황이 발생했을 때 미국의 원자력발전소나 주요 도시를 공격하기 위해 미국에 5개 거점을 만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고서는 이어 "다단계 탄도미사일 개발의 부진이 북한에서 이런 활동을 하게 된 배경 중 하나"라면서도 "다만, 완전히 확인되지 않은 정보보고 수준"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국방정보국의 2004년 9월 13일자 보고서의 일부분이 비밀 해제됐다"면서 "북한이 적대 상황이 발생했을 때 미국의 원자력발전소나 주요 도시를 공격하기 위해 미국에 5개 거점을 만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고서는 이어 "다단계 탄도미사일 개발의 부진이 북한에서 이런 활동을 하게 된 배경 중 하나"라면서도 "다만, 완전히 확인되지 않은 정보보고 수준"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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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보고서 “북한 특수요원 1990년대초 미국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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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1 00:52:16
북한이 1990년대 초, 미국에서 테러 행위를 할 목적으로 특수요원들을 미국으로 보냈다는 내용의 기밀 해제 문서가 공개됐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국방정보국의 2004년 9월 13일자 보고서의 일부분이 비밀 해제됐다"면서 "북한이 적대 상황이 발생했을 때 미국의 원자력발전소나 주요 도시를 공격하기 위해 미국에 5개 거점을 만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고서는 이어 "다단계 탄도미사일 개발의 부진이 북한에서 이런 활동을 하게 된 배경 중 하나"라면서도 "다만, 완전히 확인되지 않은 정보보고 수준"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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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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