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 에볼라 정보 공유 무료 모바일 앱 선보여

입력 2014.12.21 (03:29) 수정 2014.12.21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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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20일(현지시간) 에볼라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에볼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무료 모바일 앱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에볼라 위기에 대응하는 국제기구들의 정보를 통합한 이 `에볼라 인포 쉐어링' 앱은 일반인도 최근 에볼라 뉴스는 물론 에볼라 대응 로드맵을 포함한 공식 자료를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ITU는 설명했다.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은 "정보통신 기술은 자연 재해가 닥쳤을 때는 물론 에볼라와 같은 전염병이 계속될 때에도 아주 중요한 대응 수단"이라면서 "에볼라 인포 쉐어링 앱은 예방과 진단, 치료와 관찰은 물론 긴급 대응능력 향상, 의료진과 행정요원에 대한 지원 등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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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U, 에볼라 정보 공유 무료 모바일 앱 선보여
    • 입력 2014-12-21 03:29:50
    • 수정2014-12-21 03:32:51
    연합뉴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20일(현지시간) 에볼라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에볼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무료 모바일 앱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에볼라 위기에 대응하는 국제기구들의 정보를 통합한 이 `에볼라 인포 쉐어링' 앱은 일반인도 최근 에볼라 뉴스는 물론 에볼라 대응 로드맵을 포함한 공식 자료를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ITU는 설명했다.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은 "정보통신 기술은 자연 재해가 닥쳤을 때는 물론 에볼라와 같은 전염병이 계속될 때에도 아주 중요한 대응 수단"이라면서 "에볼라 인포 쉐어링 앱은 예방과 진단, 치료와 관찰은 물론 긴급 대응능력 향상, 의료진과 행정요원에 대한 지원 등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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