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3개국 에볼라 사망자 7천 명 넘어서

입력 2014.12.21 (03:29) 수정 2014.12.21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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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20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3개 주요 에볼라 발병국의 사망자 수가 7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WHO는 이날 발표한 에볼라 대응 로드맵을 통해 이들 서아프리카 3개국의 에볼라 감염자 수는 1만9천31명, 사망자 수는 7천373명이라고 집계했다.

국가별로 보면 라이베리아가 감염 7천819명에 사망자 3천346명으로 사망자 수가 가장 많고 이어 시에라리온 감염 8천759명, 사망 2천477명이다.

상대적으로 진정세를 보이는 기니는 감염 2천453명, 사망 1천55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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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프리카 3개국 에볼라 사망자 7천 명 넘어서
    • 입력 2014-12-21 03:29:50
    • 수정2014-12-21 03:32:51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는 20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3개 주요 에볼라 발병국의 사망자 수가 7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WHO는 이날 발표한 에볼라 대응 로드맵을 통해 이들 서아프리카 3개국의 에볼라 감염자 수는 1만9천31명, 사망자 수는 7천373명이라고 집계했다. 국가별로 보면 라이베리아가 감염 7천819명에 사망자 3천346명으로 사망자 수가 가장 많고 이어 시에라리온 감염 8천759명, 사망 2천477명이다. 상대적으로 진정세를 보이는 기니는 감염 2천453명, 사망 1천55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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