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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트·백화점서 잘 통하는 카드 따로 있다
입력 2014.12.21 (08:14) 연합뉴스
연말연시를 맞아 유통업계가 고객확보를 위해 각종 할인 이벤트를 잇따라 열고 있다.

경기침체와 세월호 참사 등의 사태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유통업체들은 연말연시를 매출 특수의 기회로 삼기 위해 매장과 품목에 따라서는 80~90%에 달하는 파격적인 할인혜택까지 내세우며 전력투구하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같은 품질의 제품을 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이지만 지혜로운 소비자라면 결제수단인 신용카드별 할인 혜택까지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통업체들은 카드사들과 별도 계약을 통해 결제액의 15%까지 할인하거나 포인트로 제공해 준다. 적립 포인트는 추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만큼 할인과 큰 차이가 없다.

먼저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쇼핑에서 혜택이 큰 카드로 하나2Xα카드를 꼽을 수 있다. 인터넷쇼핑과 홈쇼핑 결제시 5~10% 할인을 해 준다. KB국민 정카드 고객도 주요 인터넷쇼핑몰과 홈쇼핑에서 10%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우리카드의 에브리몰카드는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홈쇼핑, 서적 등 국내 온라인가맹점은 물론 아마존 등 외국 온라인가맹점에 대해서도 7~15% 할인을 해 준다.

신세계씨티콰트카드로 결제하면 신세계몰과 G마켓, 옥션, 인터파크 등에서 7%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형마트에 강한 카드도 많다. KB국민 이마트카드는 이마트에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깎아준다. NH농협 #ing(쇼핑)카드는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은 물론 해외 면세점과 해외 백화점 등에서도 5% 할인해 준다.

롯데DC슈프림카드는 롯데마트·슈퍼, 하나로마트, GS슈퍼·마트 등에서 최대 10%를, 씨티멀티플러스카드는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에서 5%를 각각 할인해준다. 현대카드 제로는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1.2% 할인율을 적용한다.

백화점에서 유용한 카드도 많다. 신한LOVE카드는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 등 4대 백화점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3대 대형마트에서 5% 할인 혜택과 2~3개월 무이자 혜택을 준다.

롯데DC슈프림카드는 3대백화점은 물론 대형할인점의 최대 할인폭이 10%나 되며, 스탠다드차타드 타임카드는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결제액의 5%를 할인한다.

이들 카드 이외에도 각 백화점이나 마트 홈페이지, '카드고릴라'와 같은 신용카드 포털에 들어가면 자신의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신용카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카드 혜택이 크면 전월 실적 등 조건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은 만큼 자신이 할인 대상이 되는지를 꼼꼼히 점검을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업계 관계자는 "같은 제품을 사더라도 유통채널별로 특화된 카드를 사용하면 그만큼 지출을 줄일 수 있다"며 "아울러 카드별로 통신요금이나 영화, 음식점 등에서 별도 할인이 제공되는 만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지혜로운 소비자"라고 말했다.
  • 온라인·마트·백화점서 잘 통하는 카드 따로 있다
    • 입력 2014-12-21 08:14:58
    연합뉴스
연말연시를 맞아 유통업계가 고객확보를 위해 각종 할인 이벤트를 잇따라 열고 있다.

경기침체와 세월호 참사 등의 사태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유통업체들은 연말연시를 매출 특수의 기회로 삼기 위해 매장과 품목에 따라서는 80~90%에 달하는 파격적인 할인혜택까지 내세우며 전력투구하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같은 품질의 제품을 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이지만 지혜로운 소비자라면 결제수단인 신용카드별 할인 혜택까지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통업체들은 카드사들과 별도 계약을 통해 결제액의 15%까지 할인하거나 포인트로 제공해 준다. 적립 포인트는 추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만큼 할인과 큰 차이가 없다.

먼저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쇼핑에서 혜택이 큰 카드로 하나2Xα카드를 꼽을 수 있다. 인터넷쇼핑과 홈쇼핑 결제시 5~10% 할인을 해 준다. KB국민 정카드 고객도 주요 인터넷쇼핑몰과 홈쇼핑에서 10%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우리카드의 에브리몰카드는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홈쇼핑, 서적 등 국내 온라인가맹점은 물론 아마존 등 외국 온라인가맹점에 대해서도 7~15% 할인을 해 준다.

신세계씨티콰트카드로 결제하면 신세계몰과 G마켓, 옥션, 인터파크 등에서 7%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형마트에 강한 카드도 많다. KB국민 이마트카드는 이마트에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깎아준다. NH농협 #ing(쇼핑)카드는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은 물론 해외 면세점과 해외 백화점 등에서도 5% 할인해 준다.

롯데DC슈프림카드는 롯데마트·슈퍼, 하나로마트, GS슈퍼·마트 등에서 최대 10%를, 씨티멀티플러스카드는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에서 5%를 각각 할인해준다. 현대카드 제로는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1.2% 할인율을 적용한다.

백화점에서 유용한 카드도 많다. 신한LOVE카드는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 등 4대 백화점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3대 대형마트에서 5% 할인 혜택과 2~3개월 무이자 혜택을 준다.

롯데DC슈프림카드는 3대백화점은 물론 대형할인점의 최대 할인폭이 10%나 되며, 스탠다드차타드 타임카드는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결제액의 5%를 할인한다.

이들 카드 이외에도 각 백화점이나 마트 홈페이지, '카드고릴라'와 같은 신용카드 포털에 들어가면 자신의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신용카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카드 혜택이 크면 전월 실적 등 조건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은 만큼 자신이 할인 대상이 되는지를 꼼꼼히 점검을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업계 관계자는 "같은 제품을 사더라도 유통채널별로 특화된 카드를 사용하면 그만큼 지출을 줄일 수 있다"며 "아울러 카드별로 통신요금이나 영화, 음식점 등에서 별도 할인이 제공되는 만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지혜로운 소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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