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관광수입 사상 최대…중국인 관광객 급증

입력 2014.12.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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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관광 수입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의 관광 수입이 147억 8천2백만 달러로 지난해 총 관광 수입인 141억 6천5백만 달러를 이미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천백 99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늘어났습니다.

이중 중국인 관광객이 5백2십여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39%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지난 1분기 중국인 관광객의 1인당 지출 경비는 천7백여 달러로 주요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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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관광수입 사상 최대…중국인 관광객 급증
    • 입력 2014-12-21 10:02:43
    문화
올해 관광 수입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의 관광 수입이 147억 8천2백만 달러로 지난해 총 관광 수입인 141억 6천5백만 달러를 이미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천백 99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늘어났습니다. 이중 중국인 관광객이 5백2십여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39%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지난 1분기 중국인 관광객의 1인당 지출 경비는 천7백여 달러로 주요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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