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4호기의 핵연료 반출 작업이 완료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원전 4호기에,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사고 당시의 사용후 연료 천 3백여 개와 미사용 연료 2백여 개가 남아 있었으나, 어제 마지막으로 미사용 연료 4개를 수조에서 꺼내, 지난해 11월 시작한 핵연료 반출 작업이 완료됐다고 전했습니다.
반출된 연료는 조만간 원자로 6호기로 옮겨집니다.
4호기는 대지진 사고 때 원자로 건물이 폭발하면서 수조 핵연료가 녹아 대량의 방사성 물질 방출이 우려됐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후쿠시마 원전 1,2,3호기 안에 여전히 핵연료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일본 언론은 원전 4호기에,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사고 당시의 사용후 연료 천 3백여 개와 미사용 연료 2백여 개가 남아 있었으나, 어제 마지막으로 미사용 연료 4개를 수조에서 꺼내, 지난해 11월 시작한 핵연료 반출 작업이 완료됐다고 전했습니다.
반출된 연료는 조만간 원자로 6호기로 옮겨집니다.
4호기는 대지진 사고 때 원자로 건물이 폭발하면서 수조 핵연료가 녹아 대량의 방사성 물질 방출이 우려됐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후쿠시마 원전 1,2,3호기 안에 여전히 핵연료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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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쿠시마 원전 4호기 핵연료 반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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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1 10:19:41
일본 후쿠시마 원전 4호기의 핵연료 반출 작업이 완료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원전 4호기에,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사고 당시의 사용후 연료 천 3백여 개와 미사용 연료 2백여 개가 남아 있었으나, 어제 마지막으로 미사용 연료 4개를 수조에서 꺼내, 지난해 11월 시작한 핵연료 반출 작업이 완료됐다고 전했습니다.
반출된 연료는 조만간 원자로 6호기로 옮겨집니다.
4호기는 대지진 사고 때 원자로 건물이 폭발하면서 수조 핵연료가 녹아 대량의 방사성 물질 방출이 우려됐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후쿠시마 원전 1,2,3호기 안에 여전히 핵연료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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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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