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공군 1호기인 대통령 전용기 임차 계약을 최근 갱신하면서 2016년까지 전용기에 미사일 방어장비를 장착할 방침입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0월 대한항공과 보잉 747-400에 대한 5년 동안의 임차 계약을 새로 체결하면서 새 전용기에 유도탄 접근경보기와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 등의 미사일 장비를 장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도탄 접근경보기는 감지기와 레이더를 이용해 발사된 적 유도탄을 탐지하는 장비이고,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는 적이 쏜 적외선 유도형 미사일을 교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미사일 방어장비 장착에는 3백여억 원의 예산이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방위사업청은 지난 19일 국외 미사일 방어장비 생산업체들을 한국으로 불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업체 선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0월 대한항공과 보잉 747-400에 대한 5년 동안의 임차 계약을 새로 체결하면서 새 전용기에 유도탄 접근경보기와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 등의 미사일 장비를 장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도탄 접근경보기는 감지기와 레이더를 이용해 발사된 적 유도탄을 탐지하는 장비이고,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는 적이 쏜 적외선 유도형 미사일을 교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미사일 방어장비 장착에는 3백여억 원의 예산이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방위사업청은 지난 19일 국외 미사일 방어장비 생산업체들을 한국으로 불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업체 선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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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전용기에 2016년까지 미사일 방어장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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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1 11:08:27
우리 군이 공군 1호기인 대통령 전용기 임차 계약을 최근 갱신하면서 2016년까지 전용기에 미사일 방어장비를 장착할 방침입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0월 대한항공과 보잉 747-400에 대한 5년 동안의 임차 계약을 새로 체결하면서 새 전용기에 유도탄 접근경보기와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 등의 미사일 장비를 장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도탄 접근경보기는 감지기와 레이더를 이용해 발사된 적 유도탄을 탐지하는 장비이고,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는 적이 쏜 적외선 유도형 미사일을 교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미사일 방어장비 장착에는 3백여억 원의 예산이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방위사업청은 지난 19일 국외 미사일 방어장비 생산업체들을 한국으로 불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업체 선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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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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