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새 시즌 또 다른 모습으로 세계선수권 메달 겨냥

입력 2014.12.21 (11: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듬체조 손연재가 올 시즌과 달라진 모습으로 내년 시즌을 준비해 세계선수권 메달 사냥에 도전합니다.

지난 5일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했던 손연재는 새 시즌에 선보일 프로그램의 음악 선정과 구성 작업을 마친 뒤 오늘 오전 일시 귀국했습니다.

손연재는 인천공항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년 시즌에도 후프와 볼 등 4종목 모두 다른 장르의 음악을 선정해 각 종목에 맞는 다양한 분위기의 안무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손연재는 후프에서는 클래식 연주곡인 코니시 랩소디를 골랐고 볼 종목에서는 스페인 가수 라파엘의 소모스에 맞춰 연기를 펼칠 계획입니다.

또, 곤봉은 재즈와 포크가 합쳐진 경쾌한 분위기의 치가니를, 리본은 발레곡 르 코르세르를 배경 음악으로 선정했습니다.

손연재는 "새 프로그램의 음악과 구성이 완료된만큼 안무 작업을 마무리해 내년 2월에 열리는 국제대회에서 첫 선을 보이고 월드컵 대회가 몰려있는 3월 이후부터 실전을 통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손연재는 연말 각종 행사 참가를 마친 뒤 내년 1월 5일 쯤 러시아로 다시 출국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손연재, 새 시즌 또 다른 모습으로 세계선수권 메달 겨냥
    • 입력 2014-12-21 11:18:00
    종합
리듬체조 손연재가 올 시즌과 달라진 모습으로 내년 시즌을 준비해 세계선수권 메달 사냥에 도전합니다. 지난 5일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했던 손연재는 새 시즌에 선보일 프로그램의 음악 선정과 구성 작업을 마친 뒤 오늘 오전 일시 귀국했습니다. 손연재는 인천공항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년 시즌에도 후프와 볼 등 4종목 모두 다른 장르의 음악을 선정해 각 종목에 맞는 다양한 분위기의 안무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손연재는 후프에서는 클래식 연주곡인 코니시 랩소디를 골랐고 볼 종목에서는 스페인 가수 라파엘의 소모스에 맞춰 연기를 펼칠 계획입니다. 또, 곤봉은 재즈와 포크가 합쳐진 경쾌한 분위기의 치가니를, 리본은 발레곡 르 코르세르를 배경 음악으로 선정했습니다. 손연재는 "새 프로그램의 음악과 구성이 완료된만큼 안무 작업을 마무리해 내년 2월에 열리는 국제대회에서 첫 선을 보이고 월드컵 대회가 몰려있는 3월 이후부터 실전을 통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손연재는 연말 각종 행사 참가를 마친 뒤 내년 1월 5일 쯤 러시아로 다시 출국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