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원전도면 공개 IP 주소는 국내”

입력 2014.12.21 (11:23) 수정 2014.12.21 (11: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내부 문서 유출 경위를 수사 중인 개인정보범죄 범정부합동수사단은 유출된 문서를 공개하는 인터넷 사용자의 IP주소를 추적한 결과 국내의 한 지방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합수단은 이에 따라 수사관들을 해당 지역으로 파견해 문서 공개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합수단은 문서가 유출된 경로와 범인도 찾고 있으며 추가적인 문서 유출이 없도록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수단은 고리와 월성 원전에도 직원들을 파견해 내부 유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원전도면 공개 IP 주소는 국내”
    • 입력 2014-12-21 11:23:05
    • 수정2014-12-21 11:23:24
    사회
한국수력원자력의 내부 문서 유출 경위를 수사 중인 개인정보범죄 범정부합동수사단은 유출된 문서를 공개하는 인터넷 사용자의 IP주소를 추적한 결과 국내의 한 지방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합수단은 이에 따라 수사관들을 해당 지역으로 파견해 문서 공개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합수단은 문서가 유출된 경로와 범인도 찾고 있으며 추가적인 문서 유출이 없도록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수단은 고리와 월성 원전에도 직원들을 파견해 내부 유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