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용노동청·서울시청, 경비원 고용 안정위해 손잡아

입력 2014.12.2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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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아파트 경비원 등 감시.경비직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이 100퍼센트 적용됨에 따라 경비 근로자들의 해고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손잡고 서울지역 경비 근로자들의 노동 권익 등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서울고용노동청과 서울시청은 서울지역 아파트 경비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고 우선 해고가 우려되는 사업장의 경우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실제 해고가 발생하는 곳 등은 기획감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비 근로자의 노동 권익과 이들에 대한 의식 개선을 위한 현장 홍보와 간담회 등을 진행하는 한편 '서울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등 제도적 보완 사항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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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고용노동청·서울시청, 경비원 고용 안정위해 손잡아
    • 입력 2014-12-21 12:41:58
    사회
내년부터 아파트 경비원 등 감시.경비직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이 100퍼센트 적용됨에 따라 경비 근로자들의 해고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손잡고 서울지역 경비 근로자들의 노동 권익 등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서울고용노동청과 서울시청은 서울지역 아파트 경비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고 우선 해고가 우려되는 사업장의 경우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실제 해고가 발생하는 곳 등은 기획감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비 근로자의 노동 권익과 이들에 대한 의식 개선을 위한 현장 홍보와 간담회 등을 진행하는 한편 '서울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등 제도적 보완 사항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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