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말까지 보도에 방치된 자전거 정리

입력 2014.12.2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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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연말까지 시내 곳곳에 방치된 자전거를 일제히 수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도 등에 방치돼 있는 자전거가 발견되면 처분 예고장을 부착하고 열흘 가량을 기다린 뒤 주인이 오지 않으면 수거해 14일간 보관하다가 매각 처분됩니다.

시는 올해 공공시설과 아파트, 학교에 방치된 자전거들을 점검, 수거해 지난해보다 31%가량 늘어난 총 만 천 190여 대를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수거된 자전거는 폐기 처분되거나 수리돼 저소득층에게 기부됩니다.

시는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자전거 거치대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방치 자전거 정리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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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연말까지 보도에 방치된 자전거 정리
    • 입력 2014-12-21 12:43:48
    사회
서울시는 연말까지 시내 곳곳에 방치된 자전거를 일제히 수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도 등에 방치돼 있는 자전거가 발견되면 처분 예고장을 부착하고 열흘 가량을 기다린 뒤 주인이 오지 않으면 수거해 14일간 보관하다가 매각 처분됩니다. 시는 올해 공공시설과 아파트, 학교에 방치된 자전거들을 점검, 수거해 지난해보다 31%가량 늘어난 총 만 천 190여 대를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수거된 자전거는 폐기 처분되거나 수리돼 저소득층에게 기부됩니다. 시는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자전거 거치대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방치 자전거 정리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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