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 막자”…충북도, 백신접종 긴급명령 확대

입력 2014.12.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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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청주 진천 음성 등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백신 접종 긴급 명령을 충북 지역 모든 양돈 농가로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현재까지 충북 도내 돼지 43만 마리에 대해 백신을 접종한데 이어 나머지 14만 마리에 대해서도 오는 23일까지 추가 접종키로 했습니다.

또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제천과 보은 옥천 등 7개 시·군에도 거점소독소 설치를 지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충북에서는 양돈농가 12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1만6천300여 마리의 돼지를 살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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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제역 확산 막자”…충북도, 백신접종 긴급명령 확대
    • 입력 2014-12-21 13:26:44
    사회
충청북도는, 청주 진천 음성 등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백신 접종 긴급 명령을 충북 지역 모든 양돈 농가로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현재까지 충북 도내 돼지 43만 마리에 대해 백신을 접종한데 이어 나머지 14만 마리에 대해서도 오는 23일까지 추가 접종키로 했습니다. 또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제천과 보은 옥천 등 7개 시·군에도 거점소독소 설치를 지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충북에서는 양돈농가 12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1만6천300여 마리의 돼지를 살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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