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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남이섬 입장객 300만명 돌파…외국인만 100만 명
입력 2014.12.21 (16:51) 수정 2014.12.21 (22:11)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남이섬을 찾은 올해 입장객이 21일 오후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2001년 남이섬 입장객 29만명에서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 단체 관광객도 지난 20일 기준 92만5천여명으로 개별로 찾은 외국인까지 합치면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남이섬을 찾은 외국인 가운데 중국 관광객이 29만3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태국(17만명), 대만(12만1천명), 말레이시아(8만3천명), 홍콩(7만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남이섬측은 아시아권 신혼부부들이 신혼여행이나 웨딩촬영지로 방문이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슬람권인 동남아와 중동에서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이섬에는 이슬람권 관광객을 위해 섬내에 무슬림 기도실 '무솔라'를 비롯해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국제 인증을 받은 할랄 음식점 등이 조성돼 있다.

이밖에 남이섬은 2005년부터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를, 2009년부터 국제안데르센상의 후원, 2013년부터 국제그림책일러스트공모전을 열어오고 있다.

남이섬 관계자는 "최근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방문객이 계속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 한류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춘천 남이섬 입장객 300만명 돌파…외국인만 100만 명
    • 입력 2014-12-21 16:51:41
    • 수정2014-12-21 22:11:58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남이섬을 찾은 올해 입장객이 21일 오후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2001년 남이섬 입장객 29만명에서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 단체 관광객도 지난 20일 기준 92만5천여명으로 개별로 찾은 외국인까지 합치면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남이섬을 찾은 외국인 가운데 중국 관광객이 29만3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태국(17만명), 대만(12만1천명), 말레이시아(8만3천명), 홍콩(7만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남이섬측은 아시아권 신혼부부들이 신혼여행이나 웨딩촬영지로 방문이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슬람권인 동남아와 중동에서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이섬에는 이슬람권 관광객을 위해 섬내에 무슬림 기도실 '무솔라'를 비롯해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국제 인증을 받은 할랄 음식점 등이 조성돼 있다.

이밖에 남이섬은 2005년부터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를, 2009년부터 국제안데르센상의 후원, 2013년부터 국제그림책일러스트공모전을 열어오고 있다.

남이섬 관계자는 "최근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방문객이 계속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 한류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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