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이임생 신임 감독 선임

입력 2014.12.21 (18: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 인천이 지난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붕대 투혼으로 이름을 알린 이임생 씨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인천 구단은 성적 부진으로 해임된 김봉길 전 감독의 후임으로 싱가포르에서 지도자 생활을 해 온 이임생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임생 신임 감독은 지난 1998년 프랑스월드컵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머리 부상을 당했지만 붕대를 감고 경기를 뛰어 이른바 붕대 투혼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현역에서 은퇴한 뒤 지난 2003년부터 수원 삼성의 트레이너와 코치를 맡았던 이임생 감독은 지난 2010년부터 싱가포르 홈 유나이티드 감독을 맡아 최근 5년 동안 싱가포르협회컵 우승과 리그 준우승 등의 성적을 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축구 인천, 이임생 신임 감독 선임
    • 입력 2014-12-21 18:01:20
    K리그
프로축구 인천이 지난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붕대 투혼으로 이름을 알린 이임생 씨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인천 구단은 성적 부진으로 해임된 김봉길 전 감독의 후임으로 싱가포르에서 지도자 생활을 해 온 이임생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임생 신임 감독은 지난 1998년 프랑스월드컵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머리 부상을 당했지만 붕대를 감고 경기를 뛰어 이른바 붕대 투혼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현역에서 은퇴한 뒤 지난 2003년부터 수원 삼성의 트레이너와 코치를 맡았던 이임생 감독은 지난 2010년부터 싱가포르 홈 유나이티드 감독을 맡아 최근 5년 동안 싱가포르협회컵 우승과 리그 준우승 등의 성적을 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