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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수리비 급증…차량수리비 지급 보험금 5조원 돌파
입력 2014.12.21 (19:47) 수정 2014.12.21 (22:10) 경제
수입자동차 수리비가 크게 늘면서 지난해 1년 동안 차량 수리비로 지급된 자동차 보험금이 사상 처음으로 5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지난해 차량 수리비로 지급된 자동차 보험금이 5조 천 189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차량 수리비 가운데 국산차에 지급된 금액은 4조 천 5백억여 원으로 1년 전보다 8% 늘었고, 수입차는 9천6백억여 원이 지급돼 1년새 24% 급증했습니다.

수입차 수리 건수는 전체의 7%에 불과했지만, 수리비 액수는 전체 지급액의 19%에 달했습니다.

또, 전체 수리비 가운데 부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46%였지만, 수입차 수리비의 경우 부품비의 비중이 60%로 월등히 높아, 비싼 수입 부품 가격이 수입차 수리비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기술연구소는 급증하는 수입차 수리비용을 낮추기 위해서는 부품이 국산차보다 4.6배 비싼 수입차에 대체 부품 사용을 확대하고, 부품가격 정보 공개를 현실화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수입차 수리비 급증…차량수리비 지급 보험금 5조원 돌파
    • 입력 2014-12-21 19:47:56
    • 수정2014-12-21 22:10:26
    경제
수입자동차 수리비가 크게 늘면서 지난해 1년 동안 차량 수리비로 지급된 자동차 보험금이 사상 처음으로 5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지난해 차량 수리비로 지급된 자동차 보험금이 5조 천 189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차량 수리비 가운데 국산차에 지급된 금액은 4조 천 5백억여 원으로 1년 전보다 8% 늘었고, 수입차는 9천6백억여 원이 지급돼 1년새 24% 급증했습니다.

수입차 수리 건수는 전체의 7%에 불과했지만, 수리비 액수는 전체 지급액의 19%에 달했습니다.

또, 전체 수리비 가운데 부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46%였지만, 수입차 수리비의 경우 부품비의 비중이 60%로 월등히 높아, 비싼 수입 부품 가격이 수입차 수리비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기술연구소는 급증하는 수입차 수리비용을 낮추기 위해서는 부품이 국산차보다 4.6배 비싼 수입차에 대체 부품 사용을 확대하고, 부품가격 정보 공개를 현실화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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