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여자 1,500m 우승 2관왕

입력 2014.12.2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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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월드컵 서울 대회에서 여자 대표팀의 신인 최민정이 2관왕에 올랐습니다.

최민정은 서울 목동링크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미터에서 2분 31초 246의 기록으로 중국의 한위퉁을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으로 올해 처음 성인무대에 나선 최민정은 3000미터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500미터에서는 서이라가 중국 우다징과 캐나다의 해믈린 등 강호들을 제치고 우승해 남자 대표팀은 두개 대회 연속 500미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남자 3000미터에서는 이정수가 금메달, 곽윤기와 신다운이 은,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심석희가 컨디션 난조로 빠진 여자 계주에서는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고, 남자 계주 팀은 4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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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정, 여자 1,500m 우승 2관왕
    • 입력 2014-12-21 21:44:41
    종합
쇼트트랙 월드컵 서울 대회에서 여자 대표팀의 신인 최민정이 2관왕에 올랐습니다. 최민정은 서울 목동링크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미터에서 2분 31초 246의 기록으로 중국의 한위퉁을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으로 올해 처음 성인무대에 나선 최민정은 3000미터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500미터에서는 서이라가 중국 우다징과 캐나다의 해믈린 등 강호들을 제치고 우승해 남자 대표팀은 두개 대회 연속 500미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남자 3000미터에서는 이정수가 금메달, 곽윤기와 신다운이 은,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심석희가 컨디션 난조로 빠진 여자 계주에서는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고, 남자 계주 팀은 4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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