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도난당한 130억상당 그림 6년만에 회수

입력 2014.12.21 (21:44) 수정 2014.12.2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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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주택에서 도난당한 유명 화가들의 그림 9점이 회수됐다고 미국 CNN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회수된 미술품은 러시아 유명 화가 마르크 샤갈의 '농부들', 멕시코 화가 디에고 리베라의 '멕시코 농민' 등으로 천 2백 만 달러, 약 131억 9천 만원 상당입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이 최근 LA에 발생한 최대 규모의 사건으로 도난 작품 가운데 3점은 아직 회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작품을 보관하고 있던 40대를 체포해 기소했고 이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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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도난당한 130억상당 그림 6년만에 회수
    • 입력 2014-12-21 21:44:41
    • 수정2014-12-21 22:12:21
    국제
6년 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주택에서 도난당한 유명 화가들의 그림 9점이 회수됐다고 미국 CNN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회수된 미술품은 러시아 유명 화가 마르크 샤갈의 '농부들', 멕시코 화가 디에고 리베라의 '멕시코 농민' 등으로 천 2백 만 달러, 약 131억 9천 만원 상당입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이 최근 LA에 발생한 최대 규모의 사건으로 도난 작품 가운데 3점은 아직 회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작품을 보관하고 있던 40대를 체포해 기소했고 이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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