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의 주력 구축함인 최영함이 지난 1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입항할 당시 눈과 얼음으로 뒤덮힌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군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블라디보스톡에 입항할 당시 최영함은 함포와 MK-41 미사일 수직 발사관 등이 얼음으로 뒤덮힌 상태였습니다.
해군은 지난 9월 18일부터 세계 순항 훈련중이던 최영함이 마지막 기착지인 블라디보스톡으로 가던 중 영하 20도의 추위 속에 폭풍을 만나 얼음에 휩싸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또 성능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는 최영함이 자동 보온,항습 장치를 갖춘 만큼 장비 작동이나 성능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밝히고, 최영함이 복귀하는대로 정밀 진단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군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블라디보스톡에 입항할 당시 최영함은 함포와 MK-41 미사일 수직 발사관 등이 얼음으로 뒤덮힌 상태였습니다.
해군은 지난 9월 18일부터 세계 순항 훈련중이던 최영함이 마지막 기착지인 블라디보스톡으로 가던 중 영하 20도의 추위 속에 폭풍을 만나 얼음에 휩싸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또 성능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는 최영함이 자동 보온,항습 장치를 갖춘 만큼 장비 작동이나 성능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밝히고, 최영함이 복귀하는대로 정밀 진단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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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 군함된 최영함, 해군 “작전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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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1 22:14:20
해군의 주력 구축함인 최영함이 지난 1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입항할 당시 눈과 얼음으로 뒤덮힌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군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블라디보스톡에 입항할 당시 최영함은 함포와 MK-41 미사일 수직 발사관 등이 얼음으로 뒤덮힌 상태였습니다.
해군은 지난 9월 18일부터 세계 순항 훈련중이던 최영함이 마지막 기착지인 블라디보스톡으로 가던 중 영하 20도의 추위 속에 폭풍을 만나 얼음에 휩싸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또 성능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는 최영함이 자동 보온,항습 장치를 갖춘 만큼 장비 작동이나 성능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밝히고, 최영함이 복귀하는대로 정밀 진단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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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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